장모님표 태양초 고추가 탐스럽게 여물어갑니다.

장모님께서 지으시는 비봉 황토방 텃밭의 고추가 한여름 극심한 더위 속에서 병해도 극복하고 튼실히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지난주 부터 첫 수확을 한 후 비닐하우스 고추밭 입구에 널린 탐스런 고추가 태양빛에 뽀송 건조 되고 있지요.

 

온 가족의 정성으로 일구는 처갓집 비봉 황토방 농장 텃밭의 늘푸른 채소들.가지와 들깨 땅콩 도라지 양념류 등..무공해

천연 먹거리로 가족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애쓰시는 장모님 연로 하신데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농삿일..대단 하시

다는 생각일뿐 주일에 한번씩 다녀 도와드리는 작은 일뿐인 것을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일년중 제일 더운 복중 더위에도

흐르는 땀방울을 씻어 내리시며 일구시는 농삿일.가족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열심히 고추를 수확해서 태양초로 생성

하여 맛갈스런 고추장도 담그시고 김장철 온 집안의 김장도 태양초 고추가루만 고집 하신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믈론 가을까지 수확해서 건조된 태앙초 고추가루는 판매하지 않고 전량 가족들에게 제공 되며. 텃밭 주변에 심어 놓으신

각종 채소류도 마찮가지..늘상 가져다 먹는 처가 식구들과 저희들은 장모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는것은 물론 용돈도 듬북

드리며.. 농삿일에 대한 보람으로 건강도 지키시며 오래오래 건강하게.늘 곁에 계셨으면 하는 가족들의 염원하는 마음과 

여름철 건강하게 나시라고 기도하며 자주 찾아뵙고 힘든 농삿일도 도와드리며 효를 다하는 마음속 다짐도 가져 봅니다.♡

 

 

 

 

 

 

 

 

 

 

 

 

 

 

 

 

 

 

 

 

 

 

 

 

 

 

 

 

 

 

 

 

 

 

 

 

 

 

 

 

 

 

 

 

 

 

 

 

 

 

 

 

 

 

 

 

 

 

다음편에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고구마꽃

 황토방 텃밭에 연속으로 피어있는 신기한 장면을 다시 올려 드립니다..

런던 하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금메달의 행운이 쏫아지길 우리모두 함께 기원하면서..

열대야로.올림픽경기 관전으로 잠못 이루는 피곤함도 싹 잊으시는 수요일.시원하게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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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 외치며..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