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장 풍경!(3)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풍경 누락분

봄 이성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어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 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들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며 

눈 비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다.

너를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 할수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보는 너 먼 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 

지난주 막을 내린 제19회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따뜻한 4월이 아니라 꽃샘추위로 날씨도 춥고 바람도 세찬데..만나는 산수유마을 축제장..

보유기종 니콘 카메라 두대 들러메고 축제장 전반에 걸친 사진촬영에 몰두 합니다.^^~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영축사 사찰

근래 세워진 사찰 영축사 5월22일 석가탄신일 축하연등이 보입니다. 

앞 마당과 주변은 아직 이른시간 인지라 불자들 하나 둘 모여드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영축사 사찰을 돌아 보며 양 옅으로는 개나리 진달래 매화..산수유 등..

봄을 알리는 봄꽃들도 추위에 떨고?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ㅎㅎ~

영축사 표지석 뒷편에는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세상 모든 것은 마음 지은 대로 길이 열린다.-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말이 담긴 화엄경에서

가장 유명한 문구이자 불교사상의 핵심이라고 하는 것이 일체유심조 입니다.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元曉大師)의 일화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1~2부애서 누락된 사진들..영축사 사찰 주변을 모두 둘러보고 나오는 길목에는

수령이 100~500년 까지된 산수유 나무들이 축제만큼 빛내기위해 관광객들을 맞이 하더군요.

이천시 백사면~산수유마을에는 벼농사(수도작)을 하시는 농민들..

天水畓(천수답) 하늘에서 비가 내려야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논들이 보입니다.

천수답이 있는 좌측으로  산수유꽃 돌담길로 들어가 봅니다.^^소망터널~소원을 말해봐!~

산수유꽃 돌담길을 걸으며 가족..부부 자녀...연인과의 사랑을 맹세해 보세요.

☆ 산수유 꽃말은!~~영원 불멸의 사랑입니다. 혼자서는 화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 산수유 꽃말은!~~

영원 불멸의 사랑입니다. 혼자서는 화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산수유꽃 돌담길 돌아 서면...

바로 보이는 주막과 간이음식접 내부에 정겹게 자리한 장독대 입니다.

돌절구와 멧돌도 보이지요..

시골의 정겨운 풍경과 어울어진 장독대..마음은 전원으로 돌아 가고파요.ㅎㅎ~

벽돌로 쌓은 아궁이에 가마솥을..얹저 놓고...대한민국의 쌀밥 힘!~

임금님께 진상한 임금님표 이천쌀로 지은 윤기있는 쌀밥!~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ㅋ~

이천 도자기 체험장 부스에서..

산수유축제에 오신 관람객들 조금은 관심이 없는 듯..한산 하기만 합니다.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개막식 특별공연..북한예술단 공연도 관람하고..

날씨가 춥고 바람도 을시년하게 불어..몸도 으실해서 행사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산수유 마을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개막식과 각종 체험부스를 모두 촬영 탐독하고

입구 주차장을 내려오며 보이는 산수유 사랑채~ 

우리나라 전통방식 한옥..2015년 4월3일 준공 되었다고 소개합니다.

경기도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장 일원에 건립된 산수유 사랑채 측면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산수유 사랑채는 지상 2층 약 200평 규모로 지어진 산수유 사랑채 한옥 1층은 식당, 다실, 회의실 등..

뒷 안뜰을 돌아보며..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됐으며..2층은 체험객 및 관람객 등을 위한 민박시설로 운영되고 있더이다.

그리고 산수유를 널리알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운영은 이천시에서 하고있습니다.

주소: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 775번길 17 입니다.

홈페이지 ☞ http://2104산수유.com/

이천 백사면 산수유마을..과수원...복사꽃도 아름답게 피어있지요.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장

행사장 전체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애기사과꽃 같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산수유마을 뒤편으로 보이는 원적산...

다음주말 우리 로뎀등산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등산 산책..트레킹 할 계획입니다.

원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이천시가지와 노란 산수유마를 풍경 및 산행기 올려드립니다.

홍매화가 필동~말둥..봄은 완연한대..날씨가 우중충..미세먼지..황사로 뒤덥힌 봄 날!

춥고 바람불고..비오고 눈까지 내리는 불손한 봄! 이제 깨끗한 봄 날씨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장 시음코너 따끈한 단향..국화차 한잔 드시면서..

어제도 흐리고..바람이 세차게 불며..조금 추운 날씨였지요..오늘 아침은 비가 내릴 징조 입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는 수요일 되시고..봄 날이 가기 전 벚꽃축제에 다녀오시는 즐거운 일정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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