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이천] 제19회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1)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개막식!

2018년 19회를 맞는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가 4월6일(금요일)~ 8일(일요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 에서 어제 개막되었습니다.

평양예술단과 발리댄서들의 즐거운 축하공연 일부를 촬영하여 포스팅! 합니다.

꽃샘추위도 아랑곳없이 이곳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를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로 성황리에 개막되었습니다.

산수유 꽃축제 입구에 설치된 풍선 현수막도 거센 바람에 날라가버리고..

옅에있던 관람객..다수와 일본인 관광객들 산수유축제 꽃구경 왔다가 혼줄나게 도망가고.ㅎㅎ~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리허설하고 있는 밸리댄서들..

식전행사..밸리향 아카데미 실황입니다.

이천시 대취타단도 등장하고.~~

제19회 경기백사 산수유 꽃축제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공로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시장님께서 백사 산수유 꽃축제 개회를 선언합니다.↑

경기도 이천시 원적산 기슭에 자리한 산수유 꽃축제 개막식장..

관광객들과 내외귀빈 ,지자체 시장후보 시위원후보들도 다수 보입니다.

반갑습네다..북한예술단 공연입니다.

웬만한 기성가수들~저리가라입니다. 넘 멋진공연 아직 귀가에 멤돕니다.ㅋ~

이천시 백사면 도립1리에는 조선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때

난을 피해 낙향을 한 남당 엄용순이 건립했다는「육괴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육괴정 이란 이름은 당대의 선비였던 모재 김안국, 강은, 오경, 임내신, 성담령, 남당 엄용순 등...

여섯 사람이 연못 주변에 각자 한그루씩 여섯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때부터 심기 시작한 산수유 나무가 현재의 백사면 도립1리, 경사1.2리, 송말1.2리 등 5개 마을에

대단위의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선비들이 심기 시작했다는 유래로부터 선비꽃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이천백사 산수유 꽃축제 주말에 함 다녀 오세요.^^

날씨가 조금 춥습니다..봄꽃들이 예쁘게 폈는데 핌으로 심술을 부리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감기유의하시고..겨울옷차림 다시챙겨 입으시고 봄꽃구경하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