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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농장] 매혹적인 자태를 간직한 수련꽃의 절정

24절기중 14번째 처서,  더위도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 서늘 바람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워 하는 초가을의 계절

견우와 직녀가 까마귀와 까치들이 놓아준 오작교에서 일년에 한번씩 만났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는 음력 칠월칠석 날!  

견우직녀 설화에서 유래된 명절을 보내면서 무더운 여름 폭염과 빈번하게 내리는 국지성 호우에도 오늘까지 잘 버티시며 

견뎌내신 사랑하는 이웃님들의 명석한 지혜와  슬기로움에 깊은 찬사를 드립니다.

 

가을의 문턱인 입추와 처서도 지나며 무더운 더위도 사라지고 가뭄과 장마 집중 호우에도 불구하고 농삿일 하시는 농업인

들의 정성으로 농촌들녘의 각종 농산물들이 여물어가는 즈음..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연꽃농장 금년에도 좋은 일들로 가득

하시기 바라며..풍작을 기원하는 연꽃농장의  번영과 더불어 대박을 소망하는 행복한 마음도 가져봅니다.

 

지난주말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이웃님들과 상호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며 우애를 다지는 행복한 만남의시간을 보내면서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연꽃농장 현지에 참석하신 블친님과 함깨하며 담아본 아름답고 고운자태를 간직한 연꽃과 매혹적인 

수련꽃을 촬영 담아드리며.고운 빛갈의 수련꽃의 절정을 감상하시면서.. 초가을 주말 즐겁고 행복한 일정 되시기 바랍니다.

 

 

아름답고 고고한 자태를 간직한 수생식물 보랏빛갈 고운 수련꽆..

 

 

수련의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옵니다.

뿌리에서 나온 긴 잎자루에 달리는 두꺼운 잎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뜨고 화살촉과 같이

중앙을 향해 갈라져 있지요. 꽃은 6~8월에 피는데, 밤에 꽃잎이 접히므로 수련이라고 합니다.

 

 

수련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합니다.

 

 

열매는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물 속에서 썩어 씨를 방출하는데,

씨는 육질의 씨껍질에 싸여 있습니다. 시들은 꽃은 물 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물 속에서 맺어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연못의 관상식물로 적합 합니다

 

 

민간요법에서는 지혈제로 이용한다고 하지요.

 

 

수생식물 수련은 뿌리를 나눠 심거나 씨를 파종 하기도 합니다.

 

 

수련속 식물은 열대지방과 온대지방에 40여 종이 있는데,한국에는 수련과 애기수련이 서식합니다.

 

 

애기수련은 황해도 장산곶과 몽산포의 바닷가와

근처 늪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 이기도 합니다.

 

 

수련을 포함한 수련목 식물은

식물진화적으로 중요한 식물인데 쌍떡잎식물로 분류 되면서도 떡잎을 1장 가진다.

또한 안쪽에 있는 꽃잎일수록 수술의 모양을 갖추고 있어 수술이 변하여 꽃잎이 되었다는 설을 뒷받침 해 줍니다.

 

 

수련은  님파이아

로마 신화에 나오는 물의 여신 님프(Nymph)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수련속 식물은 열대지방과 온대지방에 40여 종이 있습니다.

 

 

 

 

 

 

 

 

 

 

 

 

 

 

 

 

 

 

 

 

 

 

 

 

 

 

 

 

 

 

 

 

 

 

 

 

 

 

 

 

 

 

 

 

 

 

 

 

 

 

 

 

 

 

 

 

 

 

 

 

 

 

 

 

 

 

 

 

 

고운 빛갈의 수련꽃의 아름답고 고고한 자태 수련꽃의 절정!~~  

감상 잘 하셨지요? 선선한 초가을 주말~ 즐겁고 행복한 일정 되시기 바랍니다.

겨울을 그리며 오랜만에 들어보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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