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낭만이 살아있는 물향기수목원의 연못가 반영이 너무 아름다워 황홀경에 빠져듭니다.
가을이 저만치 가는 못내 아쉬움마져 드는 을시년스럽고 흐리고 간간히 비가 내리는 오후 늦은 시간. 행여.늦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담아 볼양 동탄신도시에서 조금떨어진 오산시 수청동 소재 물향기수목원을 방문 연못가 주변의 고인
물속에 거울에 비치는듯한 아름다운 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연못 주변의 나뭇잎들은 추위에 시달리다가 마른잎새 낙옆은 모두지고 내년 가을의 만남을 기약하고 한잎 두잎 한해
동안의 임무를 모두 마치고 가랑비와 함께 낙옆비로 내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아침 새벽부터 싸락눈도 내리는 가운대
가을은 이미 우리곁을 떠났음을 실감하게합니다. 청둥오리의 애정 행각도 바라보면서 마음의 정화도 해 보실까요..
지하철(전철)1호선 오산대역에 하차하여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머리도 식힐겸..
오산시 소재 물향기수목원 에서 심신도 단련 하시고 가족 친지 여인 사이 우애도 다지는 행복도 추구해 보시지 않으
시렵니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물향기수목원의 소개 글 입니다.
물향기수목원(Mulhyanggi Arboretum)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도립 수목원이다. 2000년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2006년 5월 4일에 개장하였다.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는 수청동(水淸洞)의 이미지에 맞추어 주로 물을 좋아하는 식물을
위주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의 주제원과 한국의 소나무원, 미로원, 토피어리원, 만경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자생원 등 다양한 19개의 주제원과 1,600 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mulhyanggi.gg.go.kr/
입장료.성인1,000원 어린이 500원 주차요금 중,소형3,000원.
동절기,09:00~17:00, 하절기.09:00~18:00
다음*(2,)에서는 한국의 소나무원, 미로원, 토피어리원, 만경원,
단풍나무원,유실수원,중부지역자생원 등 다양한 19개의 주제원을 소개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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