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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게 피어나는 노랑망태버섯

 

노랑망태버섯의 신비롭게 피어나는 모습을 3시간에 걸쳐 담아내면서.

 

이른아침 주변 반석산을 산책하면서 작년에도 만났던 그 자리에 다시 신비롭게 피어나고 있는 노랑망태버섯 입니다. 

노랑망태버섯을 만나는 것만 이라도 행운이라고 했던가요..작년에 뿌린 포자가 그 자리에 새록 소나무 밑 솔잎 속을

뚫고 방금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오던대요.방문하신 이웃님들..함께 노랑망태버섯을 감상하시면서

69년전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어 나라와 주권을 찾은 날!..광복절 주말과 겹친 황금연휴 뜻깊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랑망태버섯"

 

버섯대를 중심으로

화려한 망사로 단장하고 잠깐 피었다가 시드는 버섯입니다.

 

 

 

방금 솔잎 낙옆속을 헤치고 올라 오는 노랑망태버섯입니다.

우측에도 ↗

노랑망태벗이 어제 피었다가 생을 마감하고? 시들어 가는 모습입니다.

 

 

 

 

멧비둘기 한쌍도..

신비롭게 태어나는 망태버섯을 지켜보고 있나요?.ㅎㅎ

 

 

 

 

이제 곧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화려한 노랑 그물망이 펴지고 있습니다.

 

 

 

 

노랑망태버섯..좌,우측으로 모두 피어나고 있지요.

 

 

 

 

기다람속의 연속..에고..힘들어.ㅎㅎ~

 

 

 

노랑망태버섯이 화려한 노랑망사로 갈아입고..

버섯대를 중심으로 완전하게.. 모두 피어났어요..

 

 

 

노랑망태버섯..

노랑망또를 위로 뒤집어쓴 모자?가 포자 입니다.

 

 

 

 

전남 담양 대나무숲에서

자생하는 하얀망태버섯은 약용으로 먹을 수 있으나..

노랑망태버섯독버섯 입니다.잘못 오인하고 드셨다가는 큰일 납니다.

 

 

 

 

3시간동안 완전히 핀 노랑망태버섯의 모습입니다.

 

 

 

 

 

 

 

 

 

 

 

이제 버섯의 모습이 흐트러지기 시작합니다.

 

 

 

잠깐동안 화려한 모습으로 왔다 가는 노랑망태버섯..

피고 지는 모습을 연속해서 담아낸..사진..잘 보셨나요.?

 

 

 

 

공감해 주실거죠..해피한 광복절 되시고.

 

 

 

 

어부들이 메고 다니는 그물 망태기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버섯 종류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망태버섯..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지닌 버섯의 왕자라고나 할까요..

 

 

 

 

망태버섯 뿐만 아니라 야생버섯류는

비온뒤 습한날.. 앞다투어 피어나는 습성이 있습니다.

 

 

화련한 모습은 온대간대 없고 일그러진 노랑망태버섯의 최후 입니다.

노랑망태버섯..내년을 기약하면서..

 

오늘은~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어 나라와 주권을 찾은 날!~~

제69회 광복절 입니다.

 

 

광복절은 국경일,공휴일 이지요..가족과 함께 뜻깊고 즐거운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