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관곡지] 백수련과 홍수련의 앙상블..

시흥 연꽃테마파크 연못에서

청초하게 핀 백수련 홍수련

폭염으로 찌들었던 여름은 언제 였던가...간간히 내리는 소낙비로 인하여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시흥시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연못속에 곱게 피여난 각색수련의 소담하게 피여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봅니다.

일년에 한번은 연못 정화를 위해서 바닥 수초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무덥고 따끈한?.. 날씨에 수고하시는 인부 모습에  조금은 애처로운 느낌도 들더군요.ㅎ~

연못이 혼탁해진 가운데 수련을 찍어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하면서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백수련과 홍수련을 앙상블..

수련의 꽃말은 순결과 청순한 마음이며 연꽃의 꽃말도 영원한 사랑이기 때문에 혼탁한 연못에서 청초하게

피여난 백수련 홍수련, 연꽃을 보게되면 저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경건함을 느끼게 되는가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그림같이 멋진.. 백수련과 홍수련의 앙상블..을 감상하면서..

보는것 만으로도 신기하기만 하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너무 아름답고 순수함을 느끼기 때문일까요..

수련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 수련속에 속하는 수중식물의 총칭으로서

수련만도 40종내외의 기본종과 많은 인공잡종들이 있으며 온대성 종류와 열대성 종류로 분류가 됩니다. 

그리고 수련꽃은 정오에 피었다가 저녁에 오무라드는 습성이 있습니다. 자오련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수련꽃의 종류가 너무많아  일일히 헤아려 다 알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지금피는 수련만 하더라도..

흰색,노랑색,분홍색,빨강색..

자주색으로 아름답게 피어 있지요.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 수요일 시원하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

아름답고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분홍,보라색갈 어여뿐 수련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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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테마공원에서 바라본 연꽃단지와 수련꽃이 곱게 피어있는 연못에서..

무더운 날씨 땀방울이 송글 넘쳐나는 가운데 촬영하며 담아내는 인내로...

사진작품도 창출하고 보람된 취미생활로 이어지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연일 폭염으로 무덥던 지난 주..시흥 연꽃테마파크를 찾은 대단한? 진사님들..

둥근 등산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채 연꽃과 수련을 담아내기에 여념이 없어보입니다.ㅋ~

어떤 작품을 생성할려는지 참 궁굼하기도 하더군요.

그 열정적인 자태와 성의있는 촬영자세들..보는 이들로 하여금 싱금을 울리고 있지요.ㅎㅎ

화려하게 핀 연꽃도 이제는 막바지..꽃잎은 서서히지고 있었으며..

연밥(씨)으로 내딪는 완성된 연꽃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연출하고 있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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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테마파크에 설치된 간이 휴계소 초가쉼터에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해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

절기상 가을의 입문..입추도 지난 시즌..

이제 서서히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초가 원두막?에 걸려있는 둥근호박이 정겹게 다가 오는군요.

요즘 보기드문 빨간 고추잠자리. ↗

아름답고 고운자태를 간직한 연꽃과 매혹적인 고운 빛갈..수련꽃의 절정을 감상하시면서..

이제는 진정 선선한 바람과 함께 시원함을 느끼며 초가을 느낌도 받는 수요일 즐겁고 행복한 일정 되세요.

정겹게 다가오는 정통장 항아리들..시흥시장독대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있으며..

국산콩 100% 3년이상 자연 숙성한 재래된장 한식간장 고추장 청국장 등 을..매주 토,일 주말에만 판매 된다는군요.

이곳 장독대..시흥시 하중동 224-1 ☏ 031-404-1300 / 010-9062-4469..시흥시 장독대협동조합으로 판매 문의..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입구에 들어 서면서 만나는 정통장 장독대 정겨움에 담아 봅니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건물이 우뚝 서있지요...필자와  상당히 인연이 깊은 공공기관 인지라 함께 담아 봅니다.

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신 사랑하는 이웃님들..

아름답고 고운자태를 간직한 연꽃과 매혹적인 고운 빛갈..수련꽃의 절정!~감상 잘 하셨나요..

이제는 진정 선선한 바람과 함께 시원함을 느끼며 초가을 느낌도 받는 수요일..즐겁고 행복한 일정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