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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스크랩

[스크랩] 농촌체험교육농장 전문가 초청 모니터링 투어 실시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농업 및 농촌이 보유하고 있는 제 자원을 교육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교과과정과 연계한 교육체험활동을 개발하는 한편, 이를 운영할 농가를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선발, 육성하기 위해 “농촌체험교육농장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체험교육농장은 2006년 충남 당진군과 전북 군산시에 각 4개소씩 8개소를 처음으로 육성하였으며, 2007년엔 전국 12개 시군에 48개소의 교육농장이 새로이 선정되어 지역의 초·중등학교와 연계하여 체험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농장으로 육성된다.
   * 교육농장 조성계획 : (‘06) 8 → (’07) 48 → (‘08) 80 → (10) 1,000개소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촌체험학습을 수행하기 위한 기반조성지원과 함께 농촌체험학습의 공급능력을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농장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중앙·도·시군단위의 협력·지원조직 구축을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교육농장 농장주 교육 : ‘07 : 300명, ‘08~’16 : 3,500명 계획
   * 지원체계 구축 : 교육인적자원부·농림부·시도교육청 및 자치단체 등 사업관련기관, 교사모임, 관련단체 등과의 네트워크와 협력

농촌체험교육농장 시범사업은 농촌체험지역네트워크사업과 함께 한 지역(시군)당 4개소씩 패키지로 지원하는 데 이는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교육농장을 비롯한 지역의 농촌체험관광 관련 서비스의 품질관리와 브랜드화, 사후관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농촌체험지역네트워크 : (‘06) 2 → (’07) 14 → (‘08) 32 → (’13) 159시군
   * 음식을 잘하는 곳, 민박이 우수한 곳, 교육체험이 우수한 곳, 농산물이 우수한 곳 등 지역별로 농촌체험관광 서비스는 몇 개의 서비스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며 이중 하나의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는 것이 농촌체험교육농장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촌체험교육농장 지원체계 구축방안 워크숍”은 농촌체험관광 및 교육 전문가, 농림부·교육인적자원부 등 농촌체험사업 관련 유관기관의 사업관계관들을 초빙, 2006년에 조성한 충남 당진의 교육농장 4개소의 현장투어를 통해 농장별 컨텐츠와 운영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저녁에는 교육농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발전방안과 모니터링 결과는 당진군 교육농장의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화하고, 교육농장사업과 관계가 있는 정부부처, 전문가, 농장주 모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영숙 농촌자원과장은 “WTO, FTA 등으로 농업소득이 불안정한 농업인에게 농촌체험교육농장이 농촌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새로운 대안과 견인차의 역할을 하며,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다원적 가치를 농촌현장에서 직접 오감으로 느끼는 사회교육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 김은미 031-299-2671

출처 : 임과장의 농촌사랑
글쓴이 : 열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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