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성곽의 꽃 오라! 수원 씨티 투어~

아름다운 수원화성 성곽..오라! 수원으로~

수원화성을 가로질러 흐르는 수원천의 북쪽과 남쪽에 세운 2개의 수문입니다. 북수문은 편액을 화홍문이라

하였으며 다양한 기능과 견고함에 멋진 외관까지 갖춘 당대의 수원화성의 대표적인 시설..화홍문 방화수류정

용연.풍경을 주말 다녀온 수원 화성 성곽 길~방문하신 티스토리 블로거 여러분과 함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운동삼아 수원팔색길 방화수류정 용연 주변 성곽을 산책하며 성곽의 아름다운

건축의 백미 이곳을 찾은 나들이객들을 벗삼아 촬영하며 혼자 걸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또다시 돌아보아도 너무 아름다운 수원화성 성곽의 꽃.. 수원 시티투어

방화수류정과 어우러진 용연과 주변의 성곽들 다시 보고 또 보고.. 오라!~수원으로~~

 

수원화성.. 화홍문 옆.. 언덕 위에 세워진 동북각루(방화수류정) 입니다.

군사적 요새지에 건물을 세워 주변을 감시하기도 하고 때로는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세운 곳..

 

방화수류정 용연으로 들어가는 교각 사이 늘 푸른 수초 갈대와 여름의 상징 노랑 나리꽃..

 

역사의 숨결 따라 걷는 수원화성 여행!~ 우아하고 장엄한 건축의 걸작 수원화성..

수원화성은 조선시대의 개혁 군주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조선 성곽 건축의 꽃..입니다.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부친의 원칙을 수원 화산으로 옮긴 후

1796년 9월 완공된 성입니다.

작년만 해도 없었던 방화수류정 아래 연못에는 연 잎들로 용연을 모두 점령하고 있네요. 

이렇게 무성하게 자란 연잎이 장마철 거친 비바람에 날리며 흔들대고 있습니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답니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 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지요..

 

방화수류정과 어우러진 용연 연못에는 흰뺨검둥오리와  흰 오리 한쌍이

삼복 중 중복 전 날.. 더위도 식히며 시원스레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동북각루.. 방화수류정과 용연의 걸작 수원화성의 꽃..(보물 1709호입니다.)

독특한 평면과 지붕형태 때문에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서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성에서 가장 뛰어나며 다른 성곽에서는 볼 수 없는 독창적인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화홍문 아래서.. 한가롭게 청둥오리에게 먹잇감을 주고 있는 수원화성 탐방객..

 

용연 섬에 심겨 있는 소나무에 앉아 있는 회색 왜가리의 모습..

한 폭의 수채화 그림 같이 보이지 않나요.^^

 

방화수류정 용연.. 주변에는 여름에 피는 꽃 중의 꽃 나리~

참나리 꽃도 만개하여 수원화성 탐방객들 눈을 호사시키고 있습니다.

 

누각 방화수류정 정자 안에서 바라본 수원화성 성곽 사이 장안문(북문)이 관망됩니다.↗

 

지난 주말 주일까지 오락가락 장맛비로 인해서..

성곽과 도심 주변은 말끔하게 깨끗함을 실감할 수 있었지요.

 

필자 "산마조아 바른셈" 모교.. 중, 고등학교도 이 근처에 있습니다.ㅋ~

학창 시절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친숙해진 수원화성입니다.

 

수원 화성 성곽 화홍문에서 내려다보는 맑은 시냇물..

학창 시절 물장구 치며 신나게 물놀이 하던 추억이 새록해 집니다.

 

화홍문 광장을 확장하면서 새로 설치된 화홍문 안내소(매표소)입니다. 입니다.

화홍문이 바라다 보이는 광장에 새롭게 맞배지붕을 한 한옥으로 지어졌더군요.

 

수원 시티투어 이곳에서 문의하시고..

수원화성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용연 등 해설사를 동반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수원 시티투어 홈페이지 ☞ www.suwoncitytour.co.kr/  ○ 문의전화 ☞ 031-256-8300

 

무더운 복중 더위.. 초복과 대서도 지난  7월의 끝자락.. 무더운 날씨 야간에도 여름밤에 느껴지는

밤더위 (열대야)도 조금 수그러진 즈음.. 조석으로 시원함도 느껴집니다. 따라서  장마가 끝나면..

신나는 여름 하계휴가 여행~가족과 함께 즐거움 만끽하며 행복한 휴가 일정 보내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중복 날 보양식도 많이 드시고 무더위 날려 보내는 건강한 여름 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