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은 아마도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내일은 절기상 밤낮의 길이가 같은
춘분(春分)이지요.눈 속에서 피어나는 꽃망울 하나를 보면서 봄이오고 있음을
알듯이 차갑고 세찬 봄바람에도 어김 없이 봄은 우리곁에 살포시 닥아 옵니다.
몸과 마음 눈을 즐겁게 해 주는 야생화.오랜만에 뒷동산에 올라 봄에 피어나는
개나리,진달래,민들레,산수유,매화나무,명자나무,찔레꽃 등..봄 소식을 알리는
전령사..꽃들이 꽃망울들 금방 이라도 만지기만 하면 떠질듯 부풀어 오른 형태
그 모습 앵글에 담은 자연의 신비로움 입니다. 오늘부터 연재되는 새봄에 움터
오르는 새싹과 꽃망울을 보시면서 생명의 경이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버들강아지 움텃네요.
야생 찔레꽃나무 새순이 돗아나지요.
새롭게 돗아나는 새싹들..
생명의 경이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진달래 꽃망울..
진달래꽃도 봄이면 핍니다.
만지면 톡하고 떠질것만 같네요.ㅎㅎㅎ~
노랑 민들레꽃..
봄의 전령사 벌써이렇게 피어 있더군요.
소나무 숲속을 지나면서..
이름모를 야생화~
지난해 떨어진 밤송이를 부둥켜안고..
봄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연못속에 동그라미 그려내는 자연의 이치..
산마조아 말아톤 긴 터널 잠수기간도 종지부를 찍으며..
오랜만에 이웃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새봄에는
손을 크게 흔들면서 걸어보세요.좋은 일들이 두손에 꽉 잡힐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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