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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삼성산 염불암 사찰주변 노란단풍나무 보셨나요?

 지난주말 로뎀등산회원들과 함께한 삼성산 등반..깊어가는 가을! 떠나가는 가을!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마지막 고은 단풍길 따라 깊어가며 떠나가는 가을..   색동옷으로 갈아 입은 해맑은 아이들처럼 노랑 빨강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색을 가지고 물들어 가며..낙엽되여 떨어지고 있었지요.

 

수도권애서 즐겨찾는 삼성산 하산하면서.반월암과 염뷸사 주변에는 노란 단풍나무가 둥산객들의 눈을 즐

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수려한 산세와 어울려 노랗게 물든 휘귀한 단풍나무가 등산인 눈길을 꿀며 티없는

자연속에서 내려오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은 가볍고 환하며 웃음으로 대화의 즐거운 표정들... 

 

시작점에 선 사람들은 등지고 내려온 산을 다시 되돌아 보며..가쁜 쉼호홉을 합니다.안양예술공원 음식문화

거리에 접어들면서 삼삼오오 짝을지은 사람들은 허기진배를 채우려 따끈한 어묵국물로 또는 막걸리와 곁들

인 파전과 김치전으로 목을 축이고 선지해장국 콩나물국밥으로 요기를 하며.   여유로운 등산인들의 맛있는

이야기도 함께할 수 있는 곳 삼성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단풍으로 물든 산세 풍경 등 카메라에 담아드립니다.

 

 

반월암자 입니다.

예로부터 삼성산이라하여 원효대사, 의상대사의 향훈이 서림 관악산에 많은 사찰이 있지만..

 불교강좌를 하는 사찰은 드물었는데 반월암에서 불교교양대학을 개설하여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산 등산로 옆에 교양대학을 알리는 커다란 펼침막이 싱그럽게 오가는 등산객들을 반기는 자그마한 암자입니다.

 

 

 

 

 

 

 

 

 

 

 

반월암자를 지나며..

 

 

반월암 옅에 쌓인 돌탑들..

 

 

염불사(염불암) 사찰 전경입니다.

삼성산의 이름에는 두 가지 유래가 있다고 한다.

원효, 의상, 윤필의 신라 세 성인이 머물렀다라는 것과

삼막사에 지공, 나옹, 무학 세 성인이 머물렀다는 유래이다.

 

 

 

 

 

 

 

 

 

 

 

 

 

 

 

 

 

 

 

 

 

 

 

 

 

 

염불사에 도착하면서

노란단풍나무가 하산하는 등산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단풍나무는 붉은색으로 물드는게 전례인데.. 

노란단풍으로 물든 단풍나무 보셨나요?..즐감하시기 바랍니다.

 

 

노랗게 갈아입은 단풍나무..

 

 

염불사에서 조금 내려오면..천인암으로 가는 등산로 길목..

 휴계소 같은 주점들도 있는 노란단풍나무 삼거리..

 

 

노랗게 물든 휘귀한 단풍나무가 등산인들 눈길을 꿀니다. 

 

 

티없는 자연속에서 내려오는 등산객들..

 발걸음은 가볍고 환하며 웃음지으로 대화의 즐거운 표정들... 

 

 

시작점에 선 사람들은 등지고 내려온

산을 다시 되돌아 보며..가쁜 쉼호홉을 합니다. 

 

 

안양예술공원에 도착 음식문화거리로 이동..

 

 

시작점에 선 등산객은 등지고 내려와 다시 되돌아 본 삼성산..

 

 

노란단풍나무가 삼성산 골짜기에도..

 

삼성산 골짜기에 낙엽되여 떨어진 느티나무 낙엽..

 

올 가을이 떠나가면서 초겨울로 접어드는  날씨!~이번 주에는 변덕스런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지요.

오늘 저녁부터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바가 내린다고 예보합니다.

주말 계획에 차질 없으시도록.조율도 잘 하시고 건강한 초겨울 날씨속에서 즐거운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