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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등산하면서 정상에서 맛보는 기쁨과 환희

수원 광교산 정상에서 맛보는 등산의 묘미와 기쁨!그리고 환희..산새들과 속삭임~

 

주말 구름 한점없는 쾌청하고 상쾌한 아침!   기온은 영하권 추운날씨 속에  2월 둘째 주말  로뎀등산 선교회 정기 산행일

회원 9명과 함께 정상에서 맛보는 기쁨과 환희 즐거움으로 겨울철 등산하는 상큼을 만끽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섬기는 교회의 선교를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등산 선교회. 아침09시00분 약속장소인  경기대 입구 반딧불 화장실에 모여  

모두 활기차게 출발하여.천년약수터.까지 오르면서 잠시휴식,뒤따라오던 여성회원 2명을 기다림을 약20분정도 소요하고

한참을 기다려도 보이질 않았습니다.전화로 확인하니 베테랑 회원1분과 함께 백년약수터로 우회하여 먼저 오른것입니다.

 

기다리던 허탈감을 감추고 뒤따라 오르기 시작 합니다.철탑 전신주를지나 330계단을 올라 형제봉 정상 까지 오르니 먼저

올라 우리 일헹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섭게 불어오던 혹한 바람은 서서히 누구러 진듯 하였으나 그래도 정상에 오를

수록 기온은 내려가기는 커녕 정상으로 오를수록 기온은 더욱 차갑게만 느껴졌습니다.올해는 정말 추운날씨 가운데 산을

타는 등산인 으로서 오르면 오를수록 매력있고 신체단련과 건강유지에는 이만한 운동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정상올라 바라본 수원시와 용인,의왕,산본신도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상쾌한 기쁨과 함께 회원모두 큰 심호홉으로 추운날

이지만 목과등에 축촉히 젖은 땀을식히며 소소한 풍경도 둘러 보면서.. 잊지않고 간식과 따끈한 차를 준비해 오시는 회원

여러분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립니다.마음과 체력을 단련해 주는 광교산,등산하는 묘미도 함께 만끽하면서 형제봉

시루봉 정상에 올라 바라본 주변의 아름다움과 산새들의 예쁜모습도 방문하신 모든분과 촬영한 영상을 같이 감상 하시기바랍니다.

 

광교산 형제봉 정상에 내려다 본 수원시 아름다운 풍경..

 

겨울철 등반시 회원모두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간식 및 음료인데..그 중에

초콜릿,건포도,곶감,사탕,과일 등을 준비하는 것이좋습니다.앞으로 많은 참여바라며

간식과 음료 차는 로뎀등산회에서 마련하여 준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수원시와 용인시를 가리키며 정상에서의 상쾌함과 환희도 맛보며...

 

 

정상 바위에 앉아 심호홉도 하고 땀을 식히고 있는 등산객..

 

 

저 멀리 의왕시와 군포 산본신도시, 수리산이 보입니다.

 

 

광교산 오르기전 작고 소소한 마을 풍경입니다.

 

 

힘든 산행을 하고 형제봉 정상에서 휴식을 하면서 명상에 잠겨 있네요.

 

 

군포 수리산과 산본신도시가 보입니다.

겨울산행..참으로 상쾌하고 등산하는 묘미를 만끽하고 있는 회원들..↕

 

 

몹시 추웠지만 시원하고 상쾌했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부부와 함께하신  등산객

다정하게 보온병에 따끈하게 담아온 차를 마시고 있네요.

 

 

아우봉?으로 오를 채비를..

 

 

형제봉 정상..448m

 

 

형제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교산 주변

 

 

우리의 목적지 광교산 최고봉 시루봉이 보입니다.

우측 뽀족한 능선...

 

 

형제봉 2개 봉중에 아우봉? 입니다.

 

 

형제 아우봉 돌탑입니다.

 

 

돌 하나 쌓으시고 하나님께 소원도 빌고 기도해 보세요..

 

 

형제봉 정상에 오르려면 이 밧줄을 타고  올라야 합니다.

 

 

힘차게 오르고 있는 회원중..인기블로그 농업은생명..쌀사랑님!..안경쓰신 분..

☆"농업은생명" 블로그 구경가기 ☞ http://blog.daum.net/psp727

 

 

다른회원은 힘들다고 정상까지 오르지 안고..우회

회원 다섯분과 함께 형제봉 정상에서 기념 인증..448m

 

 

그늘진 산등선에는 아직 눈이 녹질 안았네요..

 

 

드디어 광교산 최고봉,,시루봉 정상입니다.582m

 

 

다른 등산객들로 산진찍기 바쁨니다.^^

 

 

2012년,02월11일(토요일)

시루봉 정상까지 약2시간 소요.하산까지 3시간30분..수고하셨습니다.

 

 

시루봉 정상 표지석을 안고 환희의 기쁨을.!!~~

 

 

시루봉 정상에는 산새들 낙원 이였습니다.

등산인들과 친숙해진  야생 산새들 곤줄박이 쇠박새.동고비 직박구리가 단체로

몰려와 등산객들이 간식으로 준비한 땅콩과 빵을 달라고 무서움도 잊은채

연실 날아들며 손바닥위에 있는 콩,빵조각 먹이감을 채가는 날렵한

장면도 목격 재빠르게 따라다니면서 순식간에 담아 보았습니다.

 

 

곤즐박이가 등산객 손바닥 손가락 까지 날아와 앉습니다.

 

 

귀여운 곤즐박이

땅콩 부스러기를 잽싸게 낚아 채갑니다.

 

 

고개를 갸웃등 먹이감을 달라는 신호 같습니다.^^

 

 

다시 날아 와서 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고맙다고 인사도 합니다.ㅎㅎㅎ

 

 

손바닥만 벌리고 있어도 날아와 앉습니다.ㅎ~

 

 

먹이감이 없다고 투덜대기도 합니다.ㅋㅋㅋ

 

 

곤즐박이가 다리까지 벌리고

장난하고 있냐?~하면서...항의하고 있습니다.

 

 

다시 빵조각을 주니 먹이감을 날쌔게 채갑니다.

 

 

다시 날아와 눈치를 보고 있군요,,

 

 

너무크다고 끌탕을 합니다.ㅎㅎ 곤줄박이가...

 

 

잘라서 다시놓으니 입에물고 인사를 합니다.

 

 

점심 잘먹구 가요....감사합니다..잘가게.곤줄박이 새님!~^^..

 

동고비

나무를 꺼꾸로 타기의 명수 "동고비"도 만나고.. 날렵해서 촬영하기 어려운 새이기도 합니다. 

등은 청회색이고 흰색의 가는 눈썹선과 검은색이 눈 사이를 지나는 선이 있으며, 배는 희고 옆구리는

오렌지색, 아래꼬리덮깃에는 다갈색의 무늬가 있습니다.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입니다.

 

직박구리

직박구리도 먹이감이 탐나서 주변을 맴돌고 있더군요..

 

등산 회원님들의 사기진작으로 daum view 베스트포토로 선정됨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나뭇가지도 동면에서 깨어나 새싹이 곳 돗아나겠지요..

춥고 지루한 겨울철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과 봄소식도 이제 멀지 않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2월 두번째 월요일!~방문하신 이웃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주말과 휴일의 즐겁고 행복한 기분! 한것 살리시며 활기차고 기분좋게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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