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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등산의 묘미 관악산 자운암 능선 종주 완등!

서울,과천,안양시에 걸쳐있는 관악산 능선이 많은 산중에 한 곳이지요. 아내가 먼저 지난주 탐사한 관악산 정상까지

최단 코~스 자운암 능선..서울지하철(경전철) 서울대학교 하차→관악산공원 입구→시내버스 5511번 탑승→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하차→등산로 들머리 도착 자운암 능선.. 바위천국 1시간 30분 이면 충분하게 연주대 정상까지~

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관악산에도 이렇게 멋진 코스가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스릴만점 재미있는 암릉구간

아내와 함께 멋진 view 를 감상 만끽하며 북한산 숨은 벽 코스보다 아슬한 암벽구간 관악산 자운암 능선에 도전하다.

 

최단 코~스 관악산 자운암 능선..등산하는 묘미를 흠뻑 느끼며 아내와 같이 올라본 암릉구간

서울대학교 켐퍼스와 서울 여의도 한강 멋진 뷰를 조망하며 시원 상큼하게 올라 봅니다.

 

○등산일시 :  2023년 6월 10일 (토요일) 아내와 함께~

○등산코스 :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 건설환경종합연구소 들머리 08시 00분 출발→자운암 능선 암벽→ 토끼바위 → 

                   자운암 능선 국기봉 →철탑 통신대→ 연주대 정상 도착 09시30분→ 과천향교 방면 하산→ 연주암→

                   과천향교 하산 완료 11시 30분 도착.. 정부종합청사역 지하철 탑승 →병점역 하차..    

※등산 소요시간 : 3시간 30분   ※산행거리 약 5 km    ※사진 촬영 및 간식, 휴식시간 포함..

 

관악산 등산은 매번 올때마다 코스가 워낙 많기 때문에 어느 능선을 선택할지 참으로 고민이 되는 관악산..

이번에도 아내가 먼저 선택해서 다녀온 자운암 능선 암릉 구간으로 험란?한 등산로~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아기자기한 산속의 암릉들로 깔려 있는 험란한 코스이지만 그래도 평산을 오르내리는 것보다는

스릴 넘치는 암벽 타기? 산행이 더욱 심신을 설레게 하는 등산.. 자운암 코스 연주대 정상(해발 632m)

까지  약 1시간 30분 소요 관악산 정상석에서 인증으로 남기고 과천향교로 하산 관악산 자운암 능선

정상까지 아내와 함께 완등한 등산 여행 후기입니다.

 

관악산 자운암 능선 중간지점에 모진 산바람에도 끄떡없이 곱게 핀 외로운 산나리꽃입니다. 

 

약 20분 정도 오르고 나면 넓고 아름답게 펼쳐진 view가 환상적입니다.

앞산이 우리 부부가 즐겨 찾는 삼성산 정상 철탑이 관망됩니다.

 

관악산 자운암 능선.. 암릉으로 펼쳐진 바위에 올라 인증으로 남깁니다.

이 능선은 바위 등산길 임으로 필히 접착력이 좋은 등산화 착화 필수입니다.

 

암벽 타는 전문 등산인들과 함께 오르고 내리며 스릴을 만끽합니다.

 

서울 여의도 방면이 조망되는 곳.. 약 30분 정도 오르면 관망됩니다.

자운암 능선 코스는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망도 좋고 기묘한 바위 모양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최단 코스라서 한나절이면 충분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는 암릉구간이지만

초보자들도 마음을 단단하게 먹고 오르면 무난하게 오를 수 있는 자운암 능선 코스 추천 합니다.

 

바위들의 총집합장소 관악산 자운암 능선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나....

 

거대한 토끼 한 마리가 암반 위에 앉아 있네요.ㅎㅎ

등산인들이 빨간 눈을 그려 놓아 진품 토끼 같아 보이지요.ㅋ~

 

아내와 함께 자운암 능선 토끼바위 앞에서 필자 산마조아 바른 셈 인증으로 남깁니다.

 

토끼바위에서 내려다본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관악산 기상레이더센터와 통신대 철탑이 조망됩니다.

 

관악산 자운암 능선 국기봉을 잡고 있는 아내. 흔들어 보세요.ㅎㅎ~

 

자운암 능선 국기봉 명품 소나무를 배경으로 남겨 봅니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산중에는 멋진 형태로 자란 소나무들이 반겨 주지요.

 

기기묘묘한 암릉으로 형성된 자운암 능선 바위 등산길에서~

 

관악산 정상에 오르며 멀리 있는 암릉 타기 전문 등산인들...

자운암 능선.. 국기봉에서 아슬하게 오르, 내리는 장면 목격.. 줌으로 당겨 촬영해 봅니다.

 

관악산 연주대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철봉 가드레일을 올라서면~

나무테크 계단이 마지막 코스.. 담아본 서울대 캠퍼스와 여의도가 조망되는 곳에서...

 

이 아름다운 풍경!!~서울 여의도 63 빌딩과 한강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여기까지 올라온 아내와 나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하며  쉼 호흡도 해 봅니다.

 

관악산 연주대 정상 바로 아래 고목나무와 바위틈에서 자란 명품소나무가 잘 어울리는

포토존? 아내와 필자 산마조아 바른셈 인증으로 남기고.. 연주대 정상으로 오릅니다.

 

관악산 정상 기상레이더센터와 통신대 철탑이 바로 앞.. 현재시각 09시 30분...

 

관악산 정상(해발 629m) 표지석에서 기념으로 남깁니다.. 오를 때마다 생소한 정상에서..

바위산 암릉 최단 코스.. 자운암 능선 날씨도 받쳐준 즐거운 산행 정상에서 환희를 만끽하다.

 

관악산 정상에서.. 연주대를 거쳐 하산길 기상레이더 센터를 지나..

과천 향교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아름다운 미모의 행복한 아내.. 수고하셨습니다.

 

가파른 절벽의 연주대를 뒤로 하고 하산길.. 절묘한 풍경도 담아 봅니다.

 

한산길 과천향교 도착 푸르름이 상큼한 과천 주택단지 사잇길로 정부과천청사역으로 하산길입니다.

현재시각 11시 38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 관악산 자운암 능선.. 최단 코스로 강추합니다.

 

서울 근교 어느 산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암릉 코스 자운암 능선 코스.. 관악의 공룡능선이라  표현할까? 나..

위험구간도 여러 곳 있었으나 대부분 나무테크와 철봉으로 만들어 접근성과 위험을 줄였으며 일부 암릉 구간

에서만 악산의 수고로움을 거치면 최고의 호사를 만끽하며 등산하는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코~스.. 쾌청한 날

사방을 조망하며 올라본 관악산 자운암 능선.. 올망졸망한 특이한 바위들을 오르내리며 아내와 함께 다녀온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  방문하신 티스토리 구독자님과 함께하며 관악 자운암 능선 등산 여행 후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