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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노랑나비와 일벌의 안식처 금계국..

 금계국 꽃을 찾아 날아드는

노랑나비와 일벌들..


공원이나 야산,들녘에는 노란 금계국이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지요.

날씨가 덥고.후덥지근한 초여름.. 꽃을 찾아 날아드는 노랑나비와 일벌들..



들과 산야 에는 "금계국" 개망초(계란부침꽃) 피라칸사스 꽃망울이 한창입니다.

꽃을따라 날아드는 노랑나비가 금계국 꽃의 위용을 더욱 빛나게 하고있지요.



금계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입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남부이고, 요즘은 주로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지요.



금계국..

꽃은 6-8월에 피며 지름 2.5-5cm로서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총포편은 2줄로

배열되며 외포편은 8개이고 선형으로서 녹색이며 내포편은 넓은 타원형이고 갈색이다.

[출처 : daum 백과사전]





보통7~8월경에 핀다고 알려져 있는 금계국

금년에는 더운 날씨에 일찍 개화하여..장관을 이루고 있지요.



피라칸사스 꽃

동탄신도시 노작공원 산책길에서 하얀에 끌려 다가가 보니 피라칸사스 꽃..

어쩜 저리도 많은 꽃이 다닥다닥 피어났는지..가을철간 열매를 맺고 야생조류들의 먹이로 제공?

붉은열매는 자주 보았어도 하얀을 만난것은 처음인지라..새삼 카메라앵글은 급하게 돌아가고 있네요.



피라칸사스는 우리나라와 유럽 중국 등에 분포 한답니다.

꽃이 피는시기는 5월~6월사이 하얀꽃이 부케같이 피며..산책객들에게는 눈을 호사시키며..

아름다운 꽃과 가을에는 빨간 열매를 맺어 동물이나 새들에게 먹이감으로 제공? 된다지요.



개망초 계란후라이꽃 이라고도 부르지요?

꽃말가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게 해주고 멀리..해준다 해서 화해 라고하네요.

6월에는 개망초꽃말처럼 모두가 화해하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개망초꽃도 시즌을 잊은 듯..예전과는 달라지게 기온의 차가 심하고 환경파괴로..

야생화 및 식물화초들도 감각을 잃은듯 합니다.때도시도 없이 피는군요.ㅎ~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방문해 주신 사랑하는 이웃 여러분!  환경파괴~~
복구하는데는 엄청 긴 세월이 흐르겠지요. 오늘도 맑은 날씨가 지속된다는 예보 입니다..

주말전야 불금.. 마음만은 화사하게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 일상생활의 행복이란 창조가 아니라 나 자신이 만들어 추구해 나가는 사실을 느끼며 조금 덥다고 느껴지는 초여름

가뭄이 해소될 단비 소식도 없는 주말전야 금요일을 맞으면서..


금계국 형상처럼 예쁘고 밝은 미소로 가뭄을 극복하는 지혜와 슬기로움으로 주말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지요.

가물어 시름에 잠긴 농민들.. 마음속 깊게 단비가 내려주기를 기도하며 기후제라도 올려야 될까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