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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중요한 유적 서성문 역사 유래

나주 서성문(영금문) 역사 이야기..


전라남도 나주 여행 마지막편..나주 서성문..동학농민운동의 아픔이 서린 곳..나주 서성문

또는 영금문 이라고 불리는 서성문에 대한 역사적 차원에서 보존해야 하는 중요한 유적

문화재청 사적 제337호 전남 나주 금문(서성문) 숭고한 역사를 알아보는 포스팅! 입니다.



서성문,영금문 (映錦門) →"비칠영,비단금,문 문" 비단같이 비치는 문 이라고도 불리우는 서성문은

나주시 서내동 소재 나주 향교 바로 옆에 있는 영금문 2011년도에 복원한 나주읍성의 서쪽 성문입니다.



나주 향교 촬영을 마치고 내려 오는 길목 가까운 곳에 웅장하게 서 있는 서성문 (西城門)~

서성문을 마주하고있는 나주시관광안내소에서 나주 문화관광해설사를 만나 역사를 알아봅니다.


 


나주읍성 서문터는 말그대로 서쪽으로 나가는 성문을 뜻 하지요.

서성문은 일제에 의해 헐렸으나 2011년에 복원되었다고 설명합니다.


2011년 복원된 서성문의 현판은 1815년 발간된 "나주목여지승람" 서문의 "영금문"으로

기록된 편액이 있었다 는 기록에 따른 것 이라고 해설사님께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또 한편으로는 서성문은 가장 비극적이고 치열한 전투의 아픔을 품고 있으며 바로 동학군과

관군의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1894년 음력 7월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에 진을 치고 있던..



동학농민군은 두 차례 서성문을 공격했으나 끝내 3천여 명의 사상자를 남기며

크게 패했다고 합니다.나주문화관광 해설사님께서 너무 상세한 해설에 감사드립니다.



나주읍성 서성문 성곽은 수원화성 성곽에 비교할때..

같은 수준으로 복원 되었음을 실감 할 수 있었지요.



나주읍성 서문터는 서성문 (영금문) 말그대로 서쪽으로 나가는 성문임을 알 수 있지요.

따라서 서성문은 일제에 의해 헐렸으나 2011년 말끔하게 복원 되었다고 합니다.

나주 향교와 가까운 거리 약50m 거리에 자리하여 함께 둘러 보는 보람된 여행지로 추천해 드립니다.


서성문길..서성문 누각에서 담아본 전경입니다.  이 길 따라 쭈~~욱 내려가면..

금성관과 나주곰탕거리에 당도하게 됩니다. 고속철을 타고 전라남도를 여행 한다면 이것? 때문에..



나주에 내린다는 풍문이 있는 바로 나주 곰탕 이지요... 설렁탕이나 갈비탕과는 다른 독특한 진한 국물이

일품인 나주 곰탕 으로 유명한 하얀집과 노안집으로 나주곰탕 맛을 내고 있는 곰탕거리로 내려가봅니다.



나주 향교를 품은 교동(敎洞) 이야기..나주의 진산인 금성산 장원봉과 월정봉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둥지를 품고 있는 교동은..나주읍성 성벽과 서성문 향교가 상징처럼 버티고 있고 나주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고 있는 이 마을 이름은 1789년 발간된 호구총수에 교촌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전해집니다.


방문하신 사랑하는 블로거 이웃님들과 산마조아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고마운 마음 내려 놓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2천10년대 마무리 하는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지요.오늘도 행복&기분좋은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