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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광교산]하얀눈 사이로 등산하는 묘미

 눈 내리는 수원 광교산 주말 로뎀등산 선교회 상쾌한 등산

 

   2011년12월10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로뎀등산 선교회의 정기산행일 아침 일찍부터 중부지방 에서는 금년 들어

처음으로 내리는 첫눈! 내리는 눈의 입자는 함박눈에는 못 믿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로뎀등산선교 회원님들을

축복하여 주시는듯 뽀송하게 내리는 주말아침! 하얀 눈발로 산행 목적지까지 도로와 주변에는 융단을 깔아 놓은듯

하얀눈이 소복하게 쌓이기 시작 합니다. 아내와함께 산행준비를 서둘며 회원들을 위하여 집에서 직접 추출한 커피

와 아내가 준비한 인삼 과일 셀러드를 보온병과 용기에 담고 수원시 상광교동,소재 시내버스13번(광교산↔칠보산) 

종점으로 눈발을 헤치며 기분도 상쾌하게 달려 갑니다.

 

  총무님은 집안의 대사로 인하여 금일 산행은 참석을 못하시고,회계님한테 오늘 참석인원을 파악하니 약10 여명

정도라는 말씀을 하신다.. 그동안의 회원님들의 부진한 참석율을  떨쳐 버리는 반가운 소식을 기쁨으로 받아 들여

집니다. 목적지에 도착을 하여보니 아무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춥고 눈오는 날씨 차량의 온도계를 보니 현재영하

5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바람은 없으나 눈은 산야를 하얗게 덥으며 하염없이 내리는 차가운 날씨였습니다.

 

약10분 정도를 지나고나니 시내버스 및 승용차로 모두들 도착 인원을 체크하니 11명, 눈내리는 날씨에 신경을 쓰며

등반의 목적지인 수원 상광교동에 위치한 전국에서 등산명소로 이름난 수원 광교산 토끼재 ~시루봉 정상을 향하여

함차게 등반하기 시작을 합니다. 토끼재 정상 중턱에서 회원 한분이 몸이 불편한 관계로 다시하산,안전하게 모시고

앞서오른 회원님들 하산길,노루목 반대편으로 홀로 오르면서 이번 등산은 분수에 맞지않는 왜람된 산행이였습니다.

 

 

아직 눈발이 날리고 있는 광교산 등산로 초입 사방댐 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으로 상쾌하게 목적지 시루봉을 향해 함차게 오릅니다.

 

 

↓ 사방댐 정자에도 소복히 내린 눈이 정겹기만 하네요. ↑

 

 

 

 

광교산 사방댐

늦가을 풍경이 아직 남아 있네요.

 

 

 

사방댐..청둥오리들의 행복찾기...

 

 

수원 광교산

해발 582m 수원시,용인시,의왕시에 걸쳐있는 산

고려 태조 왕건이 산에서 광채가 솟구치는 모습을 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주는 산 이라 해서

이름을 광교산(光敎山) 이라고 붙였다고 전해 집니다. 광교산은 일대의 제일가는 명산으로서

창성사지를 비롯한 89개의 암자와 더불어 많은 고객이 있어 수원시민의 정신문화를 고취 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시작되는 물은 사방으로 흘러 인근의 젖줄이 되고

부드롭고 원만한 산세를 풍성하게 메우고 있는 수목은 훌륭한 산림욕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등산회원.11명.오전 09시:30분 버스종점 집결.

10:00.사방댐-토끼재-시루봉-노루목-사방댐으로 하산.12:30분(2시간30분)

 

 

 

 

 

눈발이 다시 비치기 시작 합니다.

 

 

갈대꽃과 어울어진 사방댐 정자...

 

 

주말인데도 날씨탓인지 등산객들이 한산 하기만 합니다.

 

 

광교산 등산로 입구 새로 예쁘게 세워진 화장실 ↕

 

 

 

 

 

 

 

 

 

하얀눈이 소복하게 쌓인 등산로.초입.

 

 

한남정맥(漢南正脈)

잘 읽어 보시고 넘어가세요.^^

 

 

토끼재 ~시루봉으로 오르면서 참석 회원들 인증..

 

 

광교산 등산로 입구에서..

농업은 생명 쌀사랑님!~ 교대로 촬영해 주셨습니다.

 

 

 

 

 

하산 눈길 조심 조심,,엉덩방아...ㅋㅋㅋ↕

 

 

하얀눈 사이로 등산하는 묘미..

 

 

회원 한분의 낙오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아내와 함께한 여성 회원님들..

회계님, 새로오신 이,ㅂ,ㄷ. 단골 이,ㄱ,ㅈ,회원님..

고맙습니다..매월 꼭 참여해 주세요..감사합니다.^^*

 

 

회계님 품 직인다.ㅎㅎ~앞에서 두번째..

 

 

 

 

 

회원님들과 함께하신  강 장로님! 우측에서 두번째..

좌측 첫번째 쌀사랑님..감사합니다.

 

 

빨간모자, 박 집사님..

안수집사 임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산을 하면서....

 

 

날씨가 개이면서 눈이 그쳤습니다.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광교산 통신대 송신탑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광교산 통신대..좀더 가까이.. 크로즈업..

 

 

백운농장

 

 

등산객들의 점심식사로 대 호황을 누리는 백운농장..

음식을 깔끔하면서 맛갈스럽고 푸짐하게 요리해서 나오는 등산인들의 인기만점 식당..

 

 

음식값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요?

 

 

돼지고기 숯불 바베큐..한접시 15,000원.

 

 

숯불 바베큐맛은 정말로 모두 먹다 모두 가도 모릅니다.

 

 

산행하고 먹는 음식 모래도 씹힙니다.

 

 

돼지고기 숯불바베큐,,순식간에 없어집니다.^^

 

 

광교산 유명한 보리밥 식전 감사하게 먹겠습니다.

기도하는 아내와 회원님들...기당..6,000원.

 

 

광교산 보리밥집 통 배추김치 찟어먹는 맛이 일픔입니다.

 

 

여섯가지 나물로 비벼보세요..한수저 동냥.ㅎㅎ

 

 

 나홀로 좋아하는 잔치국수로..

 

수원여객 13번 종점입니다.광교산↔칠보산까지 운행합니다.

눈이내리는 주말 로뎀등산 회원님들 미끄러운 등산길 정상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참여 바라며.등산 선교회를 통하여 태신자 인도와 전도에 힘쓰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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