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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경북 문경시 천주산 새해 맞이 첫 등산 여행!

하늘의 기둥이 된 아름다운 산 천주산(天柱山) 해발 836m 지인 부부와 함께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띠해 산뜻한 새해 맞이 겨울산행 경상북도 문경시 소재 천주산 상큼하게 오르다.

 

경북 문경시 천주산 (836m) 예전에는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올려..

쳐다보고 있는 모습 같다고..붕어산 이라고 불려 지기도 했다고 전해 집니다.

 

하늘 받참대~천주산 등산길 초입부터 가파른 등산 길 오금을 못펴게 만드는 정상을 향하여!~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에 있는 천주산(천주봉 836m) 약 1시간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입니다.

천주사 사찰을 출발해서 정상까지..상큼하게 등산 후..원점 회기 왕복 3시간 정도면 충분 하더이다.

 

겨울철 산행지 경상북도 문경시 천주사 천주산 일출 황홀경 입니다.(07시35분 경)

아름답기로 유명한 천주사 사찰로 오르며 담아 본 아름다운 일출 광경입니다.^^

 

경북..문경시 동로면에 있는 천주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07시 30분..​ 

천주산 등산 안내도 간판 좌측으로 석등 따라 등산을 시작 합니다.

 

천주산은 하늘의 받침대..즉..천주(天柱)라는 이름을 가진 산으로 이름 그대로 솟아

기둥 처럼 보이는 산 입니다. 836m의 가파는 산 이지만 어떤 산보다 우뚝 함을 자랑하고

벼랑을 이룬 곳이 많아 산을 타는 등산인들... 오금을 펴지 못하게 하는 높은 산 입니다.

 

 

경북 문경시 천주사.. 천주산 자락에 자리잡은 사찰로 신라 진평왕 579년 무념 대사가

창건된 사찰로 추정..고종 43년(1906)에 의병을 숨겨 주었다는 이유로 일본 헌병대에 의해

주지 창교(昌敎) 화상은 총살 당하고 사찰은 불태워져 폐사 되었다고 전해 집니다.

 

천주산의 중턱, 험한 산지에 석축을 쌓아 대지를 조성하고, 그 대지 위에 지형에 따라 전각들을 지었으며.

그래서 차로 오르기도 쉽지 않고, 걸어서 오르기는 더구나 어려은 사찰 이런 지리적 여건 때문에 천주사는

산지 사찰로 절에서 내려다 보는 경계만은 어느 절에 비할 바 없이 주변 경광 (景光) 이 일품 이더이다.

 

경북 천주산 등산길 따라 힘차게 오르기 시작 합니다.

초입부터 가파는 등산로..힘에 약간 겨운 어려운 코스 입니다.

 

등산로 정비는 약간 미흡한 구간도 있었으나..가파른 등산길..

데크 및 철 계단으로 등산하기 쉽도록..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천주산 등산 길 중턱에 도착 합니다.

주변 산세가 정말로 끝내 주더이다..시원 상큼..!~~ 

 

천주산에서 멀리 보이는 경천호..대한민국 지형을 닮은 꼴 이지요.

시원한 데크계단에서 아름다운 풍경 경천호를 가리키고 있는 아내!~~

 

저 멀리 대한민국 지형을 닮은 문경 경천호도 보이고 어우러져 있는 산세가 아름답지요.

천주산에 오르는 등산로는 또 다른 코스도 있는데 우람한 바위들이 위용을 떨치고 있습니다.

 

주말 날씨 오전에는 파란 하늘도 마음을 추슬리며..등산길을 시원 상큼하게 열어 줍니다.

이보다 더 시원 상큼한 등산로..예전에는 이 바위를 밧줄타고 오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천주산 정상에 밧줄 난간을 타고 오르는 과정 밧줄이 삭어 등산복에 붙어 떨어 지지도 않더군요.

이 밧줄 절대려 잡지 말고,..오르기 바랍니다. (문경시에서..이 밧줄 새것으로 교채 바랍니다.)

중간 중간..칼바위를 타고 세찬 바람이 흔들리는 정상 소나무가(보이지요) 우리 일행을 반겨 줍니다.

 

천주산 정상입니다.

시원한 겨울바람 쏘이며..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는 우리 일행..

 

찬란하게 빛나는 햇살을 배경으러 담아 본 정상 풍경 입니다.

천주산 파아란 하늘과 정상석과 어울어진 멋드러진 풍경에서..인증으로 남깁니다.

 

천주산 정상에는 산불 감시 초소와 경북 예천,문경의 정상석이 두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경북 예천 천주산 귀여운? 정상석에서, 인증으로 남기고 있는 아내!~

고스락을 지키고 있는 빗돌도 아담하군. 뒤로 경천호 그 너머로는 아마 예천땅 인가 봅니다.

천주산 내려선 능선 날등 저 바윗돌 끝으로 수직으로 떨어지는 위태로운 길이 문경 천주산..

 

겅상북도 문경시 천주산 정상석에서 산마조아 말아톤 부부 인증으로 남깁니다.

정상부는 좁고 긴 능선으로 되어 있고 큰봉과 작은봉이 있으며 천주산 표지석이 있습니다.

정상에 서면 운달산, 공덕산, 대미산, 문수봉, 황장산 등..백두대간의 웅장함을 실감할 수 있었지요.

 

늘 고맙고 감사한 지인부부 천주산 정상 표지석에서 인증으로 남깁니다.

충북 제천 단양..충주시 에 속한 아름다운 산행을 인도해준 은혜 감사드립니다.

 

하늘의 기둥이 된 아름다운 산 천주산(天柱山) 해발 836m 지인 부부와 함께

산뜻한 신년맞이  겨울산행 천주산 정상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천주산 정상 주변 경광을 모두 만끽하고 하산을 하기 시작 합니다..

천주산 정상정복..멋진 산세를 만끽하고 지인 부부와 함께 하산!~합니다.

 

천주산 우람한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명품 소나무..

아름답기 보다는 경이롭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하산하며..이른 시간이지만..새벽4시경 간단한 요기로 시장기 발동..집에서 바리 바리..

싸온 도시락 매번 먹어 보지만..산행 중턱에서 먹는 도시락..그 맛..어디에 비교할꼬!~

 

일행 중 지인 아내... 쌓은 낙엽에 미끄러져..아킬레스건 약간의 부상을 입고..

물파스로 임시 치료 후...한산길에 조금 어려움도 격었지요. 하산길 늘 조심!~

 

경북 문경시 천주산 정상 정복 후 천주사 사찰로 하산을 완료 합니다.

  

오늘 즐거운 등반 후..행복함을 더해주는 멋진 힐링의 등산 여행 이였지요..

현재 시각 오전 10시 45분 총 산행 시간 3시간 15분..간식 및 점심 식사시간 포함~

 

새해 맞이 신년 첫 등산 여행기...경상북도 문경시 천주산 등산 후기!~시원 상큼하게 감상 잘 하셨나요.

2022년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띠 해..정기 받은 금년 한 해..계획된 모든 일 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위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으로 아직은 즐기는 일상에서 탈피.. 위드 코로나19 감염수칙 준수함은 물론

여행시 자차이용..마스크 착용 필수..뭇 사람들과 접촉도 피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