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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 소수서원 선비촌 방문 여행기(2)

름다운 단풍의 계절

경북 영주시 선비촌 방문 여행기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 선비의 고장.경상북도 영주시 선비촌을 여행 방문하면서 소수서원에 이어 선비촌을 방문하신 

이웃님들과 함께 둘러보실까요...해설사 산바라기, 권화자님을 대동한 이곳~ 선비촌은 오늘까지 우리가 본받아야 할

선비의 정신과 태도를 새롭게 이해하고 전달될 수 있는 장소로 활용 하고자  경북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일대에 조성

건립 되었다고 말씀 하십니다. 따라서 선비촌은 영주 선비가 실제로 살았던 생활공간을 그대로 복원하였으며 그들의

 

정신을 담은.수신제가(修身齊家), 입신양명(立身揚名) ,거무구안(居無求安),  우도불우빈(憂道不憂賓),의 4가지 구역

으로 조성 되었답니다.ㅎ~ 어려워.. 또한 선비촌 마을은 공동체 형태로 구성하였고  엣 영주 선비들이 생활한 모습을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각 가옥별로 거주했던 사람들의 신분에 맞는 가옥 규모에 여러가구와 생활 도구를 전시하여

이 곳 소수서원,선비촌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선비의 일생과 정신을 옅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제공 된다고 하네요.

함께 공부하며 유념하면서,사진을 통하여 소수서원에 이어서 선비촌 엣 가옥들을 깊히 새기며..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선비정신을 우리 모두에게 일깨워 주는 곳... 선비촌.
선비촌은 유교문화 발생의 중심지로서 옛 선비정신을 계승하고,선현들의 학문 탐구와

전통생활 모습의 재현을 통하여.. 관광을 자원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영주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우리 전통적 고유사상과 생활상의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영주 선비촌 입구 주차장에는 아름다운 노송이

버팀 철을 지탱하고 아슬아슬하게 서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수신제가(修身齊家) 입니다.

대표적 건물인 강학당은 배움으로써 세상에 나아갈 꿈을 품었던

그 옛날 선비들의 기개를 만날 수 있다는 건물들  이기도 하지요.

 

 

 

선비촌 앞에는 영주 선비상이 서있습니

. 선비라고 하면... 중후한 품격과 강직하고 청렴한 품격을 지녔으리라 생각 되는대요..이곳 선비상은 후덕 하면서도 풍체가 좋기만 합니다.ㅎㅎ~

 

 

선비촌은 영주의 선비정신과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만든 교육의 장 이면서.

많은 집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설을 들으며 전체를 둘러볼 수는 없기에 선비촌 가옥따라

이웃님 산바라기 권화자님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대표적인 몇 곳을 중심으로 살펴 보도록 합니.

 

 

 

 

소수서원에서 선비촌으로 가는 길목..

아담한 연못이 있어 마음의 안정도 되찾게 됩니다.

 

 

 

 

 

아담한 연못을 지나면서 선비촌으로 들어 가는 죽계교가  보이지요.

주변의 아담한 풍경 깊어 가는 단풍의 계절에 아름다움을 선사 합니다.^^

 

 

 

 

 

 

 

 

 

올해는 가뭄이 심해서 죽계천에 하천물이 메말라 있더이다.

 

 

 

 

 

죽계천 옆으로 난 숲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과 정신적인 힐링도 하는 아담한 풍경 .

 

 

 

 

 

죽계교로 들어 서면서...

 

 

 

 

 

선비촌 관리사무소가 고풍스럽게 자리하고 있네요.↑

 

 

 

 

아름다운 선비의 고장...↑

영주 선비촌으로 들어서는 길목 입니다..

 

 

 

 

메인글에서 어려운 함자..수신제가(修身齊家)
김상진家, 해우당고택, 강학당 '

수신제가(修身齊家)’란 자신을 수양하고 집안을 올바르게 가꾼다는 뜻이다.

 [출처: daum 백과사전] 

 

 

 

 

입신양명(立身揚名) 두암고택, 인동장씨종가

입신양명(立身揚名)’이란 사회에 진출하여 이름을 드높인다는 뜻이다.

 

 

 

 

 

거무구안(居無求安) 김문기家, 만죽재, 정사

거무구안(居無求安)’이란 사는데 있어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선비촌으로 들어 서면서.. 입구

주변에는 목공예, 한지, 짚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과 대장간 등... 초가가 정겹게 들어서 있습니다.

 

 

 

 

대장간에는 배순의 정성이라는 타이틀로 디오라마를 전시하고 있으며.

배순은 무쇠 장인. 소수서원에 농기구나 유기 제품을 공급해 주다 뜰아래에서

이황 선생의 강의를 도강하다 그 정성을 가상히 여긴 선생께서 양반들과 함께

강의를 듣도록 허락한 인물로 뒤에 선생의 부음을 듣고는 심상 3년을 지냈으며,

선생의 철상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는 등의 행실로 정려가 하사되었다고 합니다.

-해설사..산바라기 권화자님-

 

 

 

 

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 틀..

 

 

 

 

 

* 우도불우빈(憂道不憂貧)
김세기家, 김뢰진家, 장휘덕家. 이후남家, 김규진家,두암고택가람집 ‘

우도불우빈(憂道不憂貧)’이란 가난함 속에서도 바른 삶을 중히 여긴다는 뜻이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한들 피어 있는 선비촌 길목에서..

 

 

 

 

 

모과도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지요..딸까 말까.ㅎㅎ~

 

 

 

 

 

한적하고 조용한 두암고택 주변을 둘러 봅니다.

 

 

 

 

 

비록 살림살이가 어렵더라도 잘사는 것에 욕심이 나서 선비의 도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곤궁함으로 인해 가볍게 스스로의 품격을 잃지 않았다.

우도불우빈의 공간에서는

가난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청빈한 삶을 살았던 선비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정갈하게 세워져 있는 고택의 장독대 입니다.

 

 

 

 

 

고풍스러운 선비촌 엣 가옥들을 차분하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안동장씨 종택을 세밀하게 둘러 봅니다.

 

 

 

 

인동장씨 고택에 "화개정사"라는 글은
인동장씨 잔칫집에 와서 한상 받아먹은 손님들 중...

할아버지와 함게 방문한 일곱살난 아이가 써 준 필적이라고 설명합니다.

대단한 수필(손글씨) 이지요..

그 시대의 부모님들의 학구열도 옅볼 수 있더군요..

 

 

 

열정적이며..상세하고 명쾌하게 해설하시는 권화자 산바라기님!

감사합니다.^^~

 

 

 

 

 

 

 

 

 

 

 

 

 

 

 

 

 

 

 

 

 

 

시간에 속박되어 선비촌 돌아보느라 빠뜨린 가옥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 바퀴 돌며 느낀 것은 선비정신을 본받게 하기 위해 조성한 곳을 마음속 으로 깊이 새깁니다.

 

옥계교를 건너 나오니 죽계루. 주말상설공연 특별무대로 활용되는 곳으로 모두 퇴장 합니다. 

 

 

 

 

옥계교를 넘어 선비촌 죽계루 광장에 들어 서니..한산하기 짝이 없더군요..

매점도 문을 닫아..

해설사님 감사의 선물도 못했네요. 수고하신 산바라기 권화자님 고맙습니다.

수고하신 만큼 큰 복을 하나님께서 내리실겁니다.  축복하며 감사합니다.^^*

 

 

 

 

 

선비촌 안내도 입니다.

방문 여행하시면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 영주시의 큰 인물? 선비상 입니다.

온화하고 겸손도 하면서 자태가 넘 존경 스럽지요..

 

쉬는 날도 많았던 10월달도 하루를 남겨 놓았지요.세월 참 빠르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11월을 맞으면서..

이제 한해를 서서히 마무리 하시며 온 천지와 산 들에는 수목들도 낙엽되어

떨어지는 을시년스런 가을도 아쉬움을 남긴채..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 보며

오늘의 나를 점검도 하면서.모든 일상이 열매 맺는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