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성] 세계유산 조선왕릉 화성 융릉과 건릉

세계유산

조선왕릉 화성 융릉과 건릉 참배

2016년 4월30일 지난달 말일..안수집사회 친교 수련회 겸 야유회

유적건조물 / 무덤/ 왕실무덤/ 조선시대

융릉은 사도세자(장조의황제)와 그의 부인 혜경궁 홍씨(헌경의황후)의 무덤이며.

정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장헌세자라 하였고, 1899년에 장조의황제로 추존하였다.

이때 혜경궁 홍씨도 헌경의황후로 추존하였다.

융릉(隆陵): 추존 장조와 헌경왕후능

장조(莊祖)1735-1765 사도세자:제21대 영조의 둘째 아들이자 제22대 정조의 생부이다.

어려서 부터 영특하고 서예와 무예에 뛰어났으나,영조를 대신 정치업무를 보면서 노론과 마찰을 빚게되었고,

나경언의 고변으로 뒤주에 갇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영조는 28세의 나이에 죽은 세자를 슬퍼하면서 사도라는 시호를 내렸다.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가 즉위하자 존호를 장헌으로 올렸고 1899년 (광무)에 장조로 추존 되었다.

헌경왕후는 영의정 홍봉환의 딸로 혜경궁 홍씨의 자전적 회고록이자 궁중문학의 백미라고  하는 <한중록>을 남겼다.

안수집사회 친교 야유회

서둔교회를 섬기는 안수집사회 친교 야유회가 2016년 4월30일(토) 경기도 화성시 소재 융,건릉을 참배 하면서..

안집 회장님의 기도로 융릉과 건릉을 참배하며..안수집사회 많은 회원과 가족이 참석 (30명)..

모처럼 친교 야유회의 꽃을 피웠으며..향기나는 봄꽃과 우람한 소나무 참나무 숲을 거닐며.안수집사회 회원과 화합을 이루었지요.. 

이곳 금천교를 지나면..바로 융릉이며..바로 우측으로는 재실이 있습니다.

재실은 능 제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곳으로 왕릉을 관리하던 능참봉이 상주하였다.

곤신지 입니다.

융릉은 왕릉에서 보기 드문 원형 연못인 곤신지가 있습니다.

원형 연못은 용의 여의주를 상징하는 것으로 아버지를 연모했던 정조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곤신지를 지나 금천교를 넘으면..바로 융릉입니다.

융릉은 몇번 가 보았지만 곤신지는 처움 보는 듯 합니다.

연못의 물은 그리 맑지는 않았지만..언제 어느때? 1790년 조성 되었다네요.

융릉과 건릉..정문을 들어서며..약 20분 이면 융릉에 도착을 합니다.

울창한 소나무와 참나무 숲속에 억울하게 죽어간 아버지의 넋을 위로하고자..

정조의 효성으로 화려하게 만들어진 왕릉 입니다.

섬기는교회 안수집사 회원들과..

사도세자와..혜경궁 홍씨 합장 무덤..융릉에 대한 해설사의 명쾌한 해설에 귀 귀울이고 있지요. ↖

홍살문~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문 입니다. 붉은 칠을 한 둥근 기둥 2개를 세우고 위에는 살을 박아 놓았지요

홍문 또는 홍전문 이라고도 합니다..↓

↑홍살문을 배경으로 기념으로 남기고 있는 회원들..

신성한 지역..릉 내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올바른 예의 인데요.ㅎㅎ↓

융릉은 원래 양주의 배봉산에 있던 영우원을 수원의 화산으로 옮겨 현륭원이라 하였으며.

합장릉인 융릉은 병풍석을 세우고 모란과 연꽃무늬를 새겼습니다.

제사를 올리던 융릉..정자각 입니다.

석등은 전기의 8각형과 숙종, 영조대에 등장한 4각형 석등의 양식을 합한 새로운 양식입니다.

문석인은 머리에 금관을 쓴 예가 나타나고 있어 19세기 이후의 무덤 양식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정조는 현륭원을 마련할 때 온갖 정성을 기울여 창의적으로 만들었으며 그 어느 능보다 정성을 들인 능입니다.

홍살문과 정자각 중간에 있는 누각은 수라간 입니다.

제사음식을 차려내던 곳 이기도 합니다.

융릉 정자각 내부를 둘러 봅니다.

능 제향을 올리던 정丁자 모양으로 지은 집 입니다. 제향을 올릴때 왕의 신주를 이곳에 모십니다.

제수진설도 및 제기류..기산제 등..여러 참고 문헌이 있더군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융릉~~무덤을 다시 재 조명도 해 봅니다.↓

융릉에서 건릉으로 이동하면서...

울창한 소나무숲은 지나서 약 20분 소요되는 숲길을 걸으면..건릉에 도달 합니다.

이곳 건릉은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대왕과 효의선황후는 좌참찬 청원부원군 김시묵의 딸 입니다.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지성으로 모셔 영조의 총애를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1776년 정조가 즉위하자 왕비로 책봉되었다.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와 그의 부인인 효의왕후 김씨의 무덤입니다.

정조는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많은 인재를 등용하고, 조선 후기의 황금문화를 이룩하였지요.

건릉은 현륭원의 동쪽 언덕에 있었으나 효의왕후가 죽자 풍수지리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서쪽으로 옮기기로 하고 효의왕후와 합장하였다.

무덤은 한 언덕에 2개의 방을 갖추었으며 난간만 두르고 있고, 그 외의 모든 것은 융릉의 예를 따랐다.

혼이 앉는 자리인 혼유석이 하나만 있으며, 융릉과 같이 8각형과 4각형을 조화시켜 석등을 세웠다.

서둔교회 안수집사회 춘계 친교 야유회 오늘의 일정을 마치며..기념으로 남깁니다.

기념사진이 필요하신 회원은 우측 마우스 클릭..다른이름으로저장 또는 메일로 스크렙 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역쉬 섬기는 서둔교회 안수집사님..성도님들을 위한 아름다운 봉사로..

함께 협력을 이루어지는 당 교회의 장로님으로..꼭 피택 되실 것을 믿습니다.

안수집사 사모 권사,집사님들..↑ 융릉.건릉  안집친교 야유회 참석도 해 주시고  

줄거움과 더불어 마음의 힐링도 하고 역사도 익히며..담아 본 미소가 아름다운 표정들 입니다.

오~잉!~~..필자 산마조아 말아톤..촬영하며 담아낸..기념사진....내 모습은 빠졌네요..

ㅈ ㅅ ㄱ..안집님..기념촬영...바꿔치기 한마디만 하였드래도..세상에 이런 아쉬움이 또~~ㅎ~

           - 융릉과 건릉 -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 481번길..(안녕동)

○융건릉관리사무소 → ☎ 031-222-0141

○홈페이지 주소: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

그동안 교회 봉사활동으로 수고하신 회원들과 소통하며 위로 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운 시간 이였습니다.점심은 융건릉 앞 길건너 가야 한정식으로..

지난 한주간 부산시티투어 여행 하면서 늦어진 안수집사회 친교 야유회 포스팅..

회원들과 함께한..융,건릉 회유 일정들..함께 해 주신 이웃님들께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또한 진정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한광희 안집회장님,조병철 총무님을 비롯 임원진과..참여하신 회원과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점심으로 화성시 맛집? 가야 전통한정식에서 김영래 은퇴 안수집사님 기도로 시식 후 해산 하였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에배소서 6장1절~4절 말씀.. 자녀들아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서

네가 잘 되고 이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아~~멘..

그리하면..가정 내에 항상 행복과 평화가 가득 할것 입니다

싱그럽게 자라나는 수목과 같이 상큼한 5월 중순을 맞아 즐겁고 항상 행복 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