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7년 만에 개방된 설악산 흘림골 탐방!

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설악산 흘림골 그동안 동경만 해 오던 곳 7년 만에 개방된  (2022년 9월  06일)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 칼바람이 계곡길따라 세차게 불어오던 주말 날씨 쾌청!~ 이번 주 부터 설악산을 시작으로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 설악산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 흘림골 탐방 등산 예약(필수) 후 주말을 맞아 아내와 처제 동행 기암괴석 아름다운

계곡길 따라  설악산 흘림골 등선대 최고봉 (해발1004 m) 세차게 불어오는 등선대로 오르며 여심폭포 감상 후 흘림골

등선대 전망대 올라 펼쳐지는 한계령휴계소를 기점으로 칠 형제 바위와 귀때기청, 대청봉이 관망되는 그야말로 멋진

View를 감상하고 흘림골탐방지원센터 주전골 오색탐방지원센터 오색약수 주차장까지 종주 완등,아내와 처제 화합과

건강을 다짐한 등산 여행 멋진 후기,사랑하는 카카오 다음 티스토리 구독자 여러분과 방문하신 모든분과 함께 합니다.

 

○등산 일시 → 2022년 9월 24일(토요일) 날씨 맑음 

○등산코스 → 흘림골 탐방지원센터 08시00분 출발→여심폭포~등선대 오름 가파른 등산길→ 최상의 조망권 등선대  

      ~ 등선폭포 →12 폭포→용소폭포삼거리→ 선녀탕→독주암→ 성국사→약수터 탐방지원센터 →오색약수 주차장~ 

         하산  완료~    (현재 시각 오전 11시 30 분) 

  ※등산 총 소요시간  3시간 30분..  ※산행거리 6,5km    ★등산 사진 촬영 및 간식 및 휴식 시간 포함.

 

설악산의 또다른 절경 7년 만에 개방한 흘림골의 신비로운 여심폭포를 비롯해서..

아름다운 폭포들과 어우러진 웅장한 등선전망대 비경 속으로 아내와 처제 함께 트래킹 하다.

흘림골 탐방 예약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 ☞  reservation.knps.or.kr/

 

설악산 탐방로 안내 및 흘림골 탐방로 예약제 안내를 필독하시고 넘어가세요.

흘림골 안전 탐방 및 입산 시간을 준수 인터넷 사전 예약하셔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설악산 흘림골 용소 구간은 탐방로 예약제로 QR코트 찍고.. 입장... 예약인원이 부족시~~

현장에서 QR코드 발급받아 입장하시면 됩니다. 단 단풍시기에는 필히 예약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오색 공영주차장에 주차 (5,000원) 택시로 흘림골 탐방지원센터까지 택시로 이동 15,000원입니다.

등선대 정상에서~주전골 오색약수터로 하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탐방 거리~ 약 6,5 km입니다.

※흘림골 탐방지원센터 ☞티맵 주소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 1~71 (한계령 상단) 

 

흘림골 탐방지원센터에서 약 10분 정도 오르면 주말 쾌청한 날씨 선명하게 드러낸 촛불 바위의 위용입니다.

촛불 바위 사이사이에 끈질긴 생명력.. 소나무들의 생존경쟁.ㅋ~ 대단하다는 속내음으로 흥얼 댑니다.ㅎㅎ

 

아내와 처제 등선대 전망대를 향해서 사뿐히 오르고 있는 뒷모습~

원시림의 풍경을 간직한 흘림골은 아름다운 야생화들과 이름 모를 버섯들의 천국이더라고요.

흘림골 이란?~~ 안개가 자주 끼는 흐린 날씨여서 흐림골 이라고 붙여졌다고 전해집니다.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서 600m 오른 지점 ~여심폭포에 당도합니다. 등선대 까지는 600m 남았네요.

흘림골에서 볼 수 있는 여심폭포와 등선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감동과 경이로움 그 자체였지요.

 

20여분 올라오면 바로 여심폭포가 보이는 테크 다리에서~

설악산 등산코스 중  가장 볼만한 코~스 이더이다 강추합니다.

 

여성의 심벌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 낙차가 큰 폭의 폭포..

수량이 적어 힘차게 속구 치는 폭포수를 못 봐서... 못내 아쉬움만 남기고..

 

여심폭포 여기까지는 원만한 등산로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흘림골 등선대 전망대를 향해 가파른 깔딱 고개 너덜길을 힘겹게 오릅니다.

설안산.. 역시~흘림골은 원시림의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더라고요,

 

흘림골과 주전골은 한계령 휴게소와 오색약수터를 잇는 깊은 골짜기로

설악산 서북 능선의 남쪽이자 곰배령으로 잘 알려진 점봉산 북쪽에 자리 잡은 계곡입니다.

 

어느덧 흘림골 등선대 정상 (해발 1004m) 전망대에 거의 도착 직전에 담아본 풍경입니다.

9월 마지막 토요일~~ 벌써부터 설악산 단풍이 물들기 시작 하더라고요.

 

등선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들.. 오!~ 너무 멋있는 View 가~~

이곳에 오른 등산객들.. 환호하며 감격에 겨워 즐거운 비명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옵니다.

 

안산~귀때기청봉 계곡 아래  한계령 휴게소가 살포시 보입니다.

신선이 날아 오른~등선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칠 형제 봉우리 바위입니다.

 

좌측으로부터 안산, 귀때기청봉~설악산 끝청 대청봉이 관망됩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할 지경.ㅋ~그래도 인증으로 남기고 있는 아내와 처제~

 

사진 우측에서 첫 봉우리 대청봉.. 다음.. 봉우리 끝청입니다.

 

등선대 전망대 우람한 바위 정상입니다.

 

아름다운 설악산 흘림골 풍경이 끝내 줍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승령..

안산~귀때기청봉, 서북능선,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남설악의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초가을 날씨 가을이 깊어지는 쾌청한 주말 날씨... 점봉산 방향 전망도 굿!~

 

등선대 전망대 삼거리에서 용소폭포 삼거리까지 구간으로..

가파른 등산길로 내려갑니다.

 

낙석방지 철망 설치 구간~ 7년 전 태풍으로 인해 큰 바위가 떨어져 인명사고가 있었던 곳

등산로 정비를 위해 통제되었다가 2022년 9월 6일 다시 개방된 흘림골 탐방 등산로입니다.

 

흘림골 등선폭포 도착입니다. 신선이 하늘로 오르기 전에 

이곳에서 몸을 깨끗이 씻고 폭포 주변에 있는 登仙臺에 올랐다고 전해 집니다.

비가 내리지 않아 폭포의 흐르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지 못해 안타깝더라고요.

 

용소 삼거리.. 오색약수로 하산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내려갑니다.

 

하산하며 뒤를 돌아본 풍경입니다.. 등선대 전망대가 까마득하게 보이지요.

 

등선폭포를 지나며.. 주전골로 내려가는 등산길을 따라 출렁 구름 다리를 지나며..

아내와 처제 그리고 필자 산마조아 바른셈 인증으로 남기며 즐거운 시간 추억으로 남깁니다.

 

2022년 9월 24일 산마조아 바른셈 설악산 흘림골 주전골로 내려가며..

아내가 찍어 준 멋진 모습 간직합니다. 사진 촬영 기술 날로 "일취월장" 합니다.

 

흘림골 계곡을 따라 이름 모를 다양한 폭포들과 계곡 사이 암릉들로 이어집니다.

 

설악산 흘림골~초가을 날씨 센티한 트레킹을 하고 싶으시다면

흘림골을 걷는 아름다운 길 강추합니다. (예약 필수입니다.)

 

바로 십이폭포에 도착합니다. 기암괴석과 암봉들로 가득한..

병풍처럼 펼쳐진 점봉산 계곡 따라 굽이 굽이 흐르는 십이폭포교를 지나며~

 

주전 폭포의 빛깔은 청동색?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가 위조 엽전을 만들던 곳

주전골..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주전골 입구 도착.. 아름다운 계곡에서~

 

용소폭포 지원탐방센터를 지나 용소폭포는 탐방 패스..

옛날에 이소에서 살던 천년 묵은 암, 수 이무기 2마리가 용이 되어 승천하려다 수놈만 승천하고

암놈은 승천 준비가 안되어서 이곳에 굳어져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용소폭포는 그대로 패스하고.. 오색약수 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

아내와 처제의 즐거워 하는 모습도 담아 내며..자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다.

 

흘림골~ 주전골~ 테크 난간 옆 소로 이루어진 선녀들이  물놀이하던 곳..

선녀탕에 도착합니다. 거꾸로 주전골은 탐방 예약을 하지 않아도 오를 수 있는 곳 선녀탕~

 

오색약수 편안한 길.. 따라 완만하게 오르는 등산 산책 길~

 

성국사교를 지나 사찰 성국사에 도착합니다.

오색약수는 1,500년경 성국사의 승려가 발견한 약수입니다.

 

성국사는 오색약수라는 이름을 짓게 한 오색 석사입니다.

다섯가지 빛깔의 꽃이 피어나는 나무는 없지만 신라시대의 삼충 석탑과 돌사자

돌계단이 되어버린 엣 석물 등~~ 엣 사찰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더이다.

 

고래교 고래바위를 지나 약수터 지원탐방센터 도착 약 6,5km 3시간 30분 소요됨

설악산 흘림골 탐방지원센터 출발 약수 지원탐방센터까지 탐방 종주 완등 소개 마칩니다.

 

설악산 흘림골~등선대 전망대~주전골 오색약수 편안 길 무장에 탐방로.. 즐겁게 감상 잘하셨나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오늘 26일 부터 해제 되었지요. 지난해 4월 실외라도 2m 거리두기가

안되는 곳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지 1년5개월 만에 해제  시원한 바람도 쏘이며 답답한 마스크

착용 판단은 장소와 관련 본인이 착용 미착용 결정 하시고..  그 동안 쓰고 다녔던 마스크는 오늘 부터

실외에서는 벗고 다녀도 무방 하다고 보도합니다. 실외는 제외!~  종전과 다름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흘림골 탐방지원센터 들머리, 여심폭포, 등선대 전망대 등선폭포 십이폭포 주전골 용소폭포 삼거리 금강문 선녀탕 

독주암 큰 고래골 성국사 고래교 고래바위를 지나 약수 지원탐방센터 설악산 흘림골~주전골.. 계곡 등산의 비경을

느끼며 그동안 통제되었던 기암괴석과 암릉으로 이루어진 흘림골 등선 전망대 등산하는 묘미를 느낀 초가을~

조금 쌀쌀 시원한 날씨 아내와 처제와 함께 주말에 등정한 설악산 흘림골 등선대까지 가뿐하게 오른 최고의 등정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함께한 아내와 처제 즐거운 흘림골 등산 여행 후기~등산하며 촬영한 사진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