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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월] 비운의 왕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를 찾아서..

강원도 영월여행
비운의 왕 단종,유배지 청령포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로 국가지정 명승 제50호인 청령포의 모습..
서쪽은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고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섬과 같이 보이지요.

단종 유배지, 육지 속 작은 섬 청령포
강원도 영월군 문화관광해설사에 따르면 단종이 청령포에 머물던 기간은 약 2~3달 남짓한 짧은 기간이라고 해설합니다.
단종이 유배 생활을 하던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작은 섬과도 같은 곳 이라고~



단종의 유배지로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은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

남한강 상류인 서강이 곡류하여 반도 모양의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눈부시게 아름다운 경관이 오히려 단종의 슬픈 비극과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아내와 함께 여행한 강원도 영월 한반도지형을 관망하고..청령포에 도착.. 

어린 나이에 수양대군에 의해 왕위를 강탈당하고 열일곱 나이에 세상을 등져야 했던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를 여행하며..


해설사~에게 또는 인터넷 검색으로 역사공부!~


단종은 문종과 현덕왕후 권 씨의 아들로, 태어난 다음 날 어머니를 여의었다.

10세 때인 1450년 아버지인 문종의 즉위로 왕세자로 책봉되었는데, 문종이 왕이 된 지 2년 3개월 만에 사망하는 바람에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모진 풍파를 겪으면서 한국사 전체에서 가장 비극적인 왕이 되었지요.



 단종이 영월에 물러나 있다가 승하하신 후에 영월 부사가 되는 사람은 갑자기 죽으니,

사람들이 모두 두려워하며 피하여 강원도   영월은 드디어 황폐한 고을이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조선 제 6대 왕이자 문종의 아들로 이름은 홍위.

1452년 문종이 재위 2년만에 죽자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는데,

숙부 수양대군이 군국의 모든 권리를 장악하자 단종은 단지 이름뿐인 왕이 되었다.

1455년 한명회 등의 강요에 더이상 견디지 못하여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었다. 1457년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었다.



오백년만의 해후(邂逅) 작가 송주철..



조선조 6대조 임금인 단종은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결국은 죽임을 당한다.

이렇게 젊은 나이에 억울하게 죽은 만큼 자연히 거기에 얽힌 전설이 없을 리 없다.

죄없는 사람을 죽이는 사람은

천벌을 받고 죽는다는 것을 말함으로써 청자들로 하여금 죄와 벌을 생각하게 만드는 교훈이 담긴 전설이다.



청령포 매표소 앞에서..



"왕실의 맏아드님이요, 어린 나이로서 한 조각 천산 기슭에 만고의 원혼이 되시었네."라고 하였고,

참판 조하망의 자규루 시에는 말하기를,

"옛날부터 영월에는 세 번 사양한 곳이 있다더니, 지금도 저 강 위에는 구의산이 솟아 있네."라고 하였다.



재위 1452년(단종 즉위년)∼1455년(단종 3).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이홍위(李弘暐). 아버지는 문종이며,

어머니는 현덕왕후 권씨이다. 비는 여산부원군(礪山府元君)송현수(宋玹壽)의 딸 정순왕후 송씨(定順王后宋氏)이다.




단종이 머무르던 곳..청령포..잘 읽어 보고 넘어 가세요.^^*



청령포 내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349호인 관음송은단종이 걸터앉아 노닐던 곳으로

이곳에서의 생활상들을 보고 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령이 600년이 넘는 우리나라 최고령의 소나무 강 건너 보이지요.



지난주말 6월2일 아내와 함께 여행하며..

가족단위 여행객들과 영월 청령포를 방문하기 위해 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딸딸이 엄마..3자매..임신(아들)하신 상태..촬영을 허락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다산으로 인천..양주? 어느 도시인지 모르지만 국가에서 내려주는 다산 상금을 마땅히 주어져야 합니다.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를 가기위해서는 배를 승선하여 약 10분 동안 배타고 건너야 합니다.

강변 중간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담아본 풍경 입니다.   ↕




배를타고 건너자 마지 자갈길로 평탄한 길..

좌우측으로는 야생화들로 여행하며 이곳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청령포 입구에 도착 합니다. 오랜역사를 말하는 우람한 소나무가 보이지요.

수령이 600년이 넘는 우리나라 최고령의 소나무라고 소개 합니다.



딸딸이 아빠도 예쁘고 귀여운 딸들을 데리고

단종의 유배지였던 역사적인 현장을 둘러 보기위해 들어서고 있지요.



강원도 영월군 국가지정 명승 50호..청령포 입니다.


여기서 부터 사진 설명없이~~

영상 사진만 감상하시면서 비극의 왕 단종의 슬픔 역사속으로 들어가보세요.^^

감사합니다.^^

















단종의 유배지를 돌아보며..함께한 관람객들..역사공부도 많이 하신 듯

아이들에게 설명도 잘하시는 관광객..자녀들과 함께 기념으로 인증사진 남깁니다.



귀여운 3자매..무럭 튼실하게 자라나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엽게 잘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양주시와 인천광역시..

같은 일행으로 딸딸이 아빠와 친한 친척사이?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에서 기념으로 남깁니다.

촬영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합니다..늘 즐겁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청령포 망향탑 에서 바라본..한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단종이 부모님을 그리며 매일 올라와 돌탑을 쌓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아내도 이글을 읽어보

그당시 단종의 어린마음을 헤아리며..눈믈을 흘리고 있네요.ㅎㅎ~







단종의 유배지를 모두 둘러보고 출구쪽으러 가기위해 다시 배를 타야 합니다.

아내와 함께한 이웃님들과 함께 다시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나갑니다.



나가는 길..주변의 야생화들과 함께 기념으로 촬영도 하고..

즐겁고 행복한 여정..슬픈 역사속에서.단종의 유배지 모두 돌아보고..





어린시절 추억도 더듬어 보는 물첨벙 짱돌 던지기..ㅎㅎㅎ






배타고 나가는 곳으로 가는 유람선 배속에서..

아내와 필자 합쳐 11명?~~임산부 뱃속의 아들까정..ㅎㅎ~



가족 친구 아내와 함께한 강원도 영월..한반도지형과 단종의 유배지를 관광하고..

천연기념물 제219호 고씨굴로 향 합니다. 다음은 금강산도 식후 경 이라 했거늘..시장기가 발동하여..

영월의 맛집 동치미국수 생활의 달인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친..연당 동치미국수집으로 go~~



아내와 함께 여행한 강원도 영월~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관광을 모두 마치고 기념으로 남겨 봅니다.



♡방문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사랑하는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6월달 두번째 주말 입니다.^^♡

늘 가족과 함께 여행하시는 즐겁고 행복한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