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보는../사진속으로

가을이 저만치 가려 하네!

깊어가는 가을 속의 자랑과 겸손!


가을이 왔나 싶었는데.. 저만치 가지요.ㅎㅎ~ 가을 속에는 자랑과 겸손이 함께 있습니다.^^ 봄부터 정성을 다하여

얻은 열매의 자랑과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 겸손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사랑하는 이웃님들..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긴 연휴가 지나고 이틀째 일상으로 돌아온 수요일..가을이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는 요즘입니다.

표범나비들이 활발한 날개짓을 하면서 개망초 하얀 꽃 송이에 앉아 꿀 따기에 여념이 없어 보이지요.ㅎ~



어제는 후덥지근 끈끈한 일기속.. 비가 조금 내렸지요.

오늘 아침은 기온도 내려가면서 주변 가로수들이 하나 둘 예쁜색감으로 물들기 시작 합니다.
가을 속에는 낙엽과 열매가 함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마음과 생각들이 센치해 집니다.~~



주변을 기쁘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으면 이것 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예술 행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긍정적인 생각과  친절한 말 한마디에 빵긋 웃을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들꽃들과 어울어진 표범나비의 비행 네발 나빗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2cm, 정도이며..

편 날개의 길이는 6cm..

몸빛은 갈색에 표범과 비슷한 검은 무늬가 선명한 검은 반점 모자익 무늬가 독특하지요.



표범나비의 애처로움..섬세한 그 아름다운 자태도 서리가 내린다는 한로도 지나고

가을이 깊어지며...이젠 막바지? 힘에 겨운 날갯짓을 하며 바들바들 떨며 앉아 있더군요.ㅋ~



가을바람과 함께 곱게 피어있강아지풀 공원 산책로 개천따라 물줄기가 구석구석 휘감아 내리는 산소같은 산책로는

동탄신도시 주변 자락을 흩어 내려온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자전거 하이킹이나 걷기 산책로주변에 핀 강아지풀..



동탄신도시 산책로 주변에 핀 강아지풀..

연한 초록색 또는 자주색 꽃은 여름철에 줄기 끝에 달리는 이삭꽃차례에 모여 피는데,

모든 꽃에는 약간 긴 털들이 달려 있어 강아지 꼬리처럼 부드럽다 하여 강아지풀 이라고 부른다지요.



구절초와  빨간열매.. 가을을 대표하는 우리 꽃 중의 하나입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코스모스 꽃으

우리를 유혹한다면 구절초는 밝은흰색 외모는 물론 내면에서 발산하는 그윽한 향기로 우리를 사로잡지요.



역시 홀로 서있는 것 보다는 빨간 열매와 함께 

어울어진 모습이 아름답고 보기좋고 가을의 풍요로움을 더해줍니다.^^





씀바귀 포자를 바라보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10월 중순으로 접어 들면서 다음주부터 피크를 이룰 만산홍엽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산과 계곡 강,바다로

신나게 떠나는 가을 단풍여행..

시즌에 맞쳐서 좋은 작품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벼운 폰카,콤팩트.카메라로 사진이 꽃보다 아름답게 담아보세요.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전국 산야가 울긋불긋 단풍으로 약간씩 물들기 시작 합니다.^^~


10월달 센치하고..스잔함 사랑하는 이웃님들 가을 단풍여행도 계획하시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 보시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행복한 10월달 되시기 바라며, 변덕스런 가을날씨 찬바람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