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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군포 수리산 임도둘레길 탐방!

막바지 무더위를 피해 로뎀등산선교회 회장 대행 부부와 함께 주말에 다녀온 수리산 둘레길~

코로나19 감염수칙 준수..촬영된 사진을 사랑하는 이웃님들과 함께 산책하며 포스팅 합니다.

숲속의 한적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잣나무,소나무들이 군락을 형성한 큰 숲이 펼쳐집니다.

전날..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넥스 2차 접종 후 19시간 시점 그 숲에 몸을 담그니 지척에서

솔향기 은은하게 퍼지며 온 몸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싱그러움.. 이웃님들과 함께 짱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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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수리산 정상 있는 슬기봉 입니다.지금은 군부대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답니다.

태을봉- 관모봉-수암봉--슬기봉-병목안 코스 등.. 우리 등산팀이 매년 다녀온 산 이기도 하지요.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 정상에는 바위가 많고. 봄이면 철쭉,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수도권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 이번에는 로뎀등산선교회 회장대행 부부와 함께

수리산 임도길  둘레길을 약 20km를 4시간에 걸쳐 트레킹한 코스를 소개합니다.

 

걷기 좋은 수리산 임도길을 걷고 소나무 잣나무숲을 걸으며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며 경사가 완만 합니다.

구름산책길이자 바람고갯길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참나무, 소나무 등이 임도길을 빼곡히 채우고 있지요.

 

수리산 임도길로 수십년 된 각 종 나무들이 임도길을 둘러쌓고 있는 피톤치드가 향기로운 가운대~.

이 임도길 아래에는 살기좋은 '납덕골(벽화마을)'이라는 마을 비처럼 한적한 산골마을 있다고 합니다.

 

매쟁이골..쉼터 정자와 4명이상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쉼터는 모두 페쇄 되어 있더이다.

저 푸른 잔디 광장 야외식탁에서 집에서 싸가지고 온  간식과 냉커피를 마시는 즐거운 시간!~

 

군포 수리길은 수리산 둘레길, 수리산 임도길, 자연마을 길, 도심 테마길이 있습니다.

임도길과 자연마을길은 자랑할만하다. 수원 구운동을 09시 출발 갈치호수, 정난종 선생묘역

을 지나 매쟁이골 숲속놀이터에 도착을 합니다..현재시간 09시 25분!~~

덕고개당숲, 남덕골, 수리사 임도오거리, 연결 둘레길은 수리산 둘레길로 출발 합니다.

 

매쟁이골 숲속놀이터에서 약 30분정도 높,낮이로 오르,내리막 길 임도5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임도오거리에서 슬기봉으로 오르는 길목을 지나 수리사 사찰로 올라 봅니다.

 

경기도 도립공원 수리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수도사 사찰 대웅전으로 비구니 사찰입니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하였는데 창건자는 알 수 없으며..어느 왕손이 이 절에서 기도하던 중

부처를 친견하였다고 하여 견불산(見佛山)이라고 했다가 1940년대에 절 이름을 따서 수리산

수리사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수리산 수리사 절 사찰 방문 기념 인증으로 납깁니다.

 

수리사 연혁..

군포시 속달동 수리산 남서쪽에 자리한 수리사(修理寺)는 신라 진흥왕 때(540-576)

왕손 운산대사가 몽불수기(夢佛受記) 부처님을 친견하고 당대에 반드시 부처가 된다는

뜻을 받아  견불산(見佛山) 수리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고 전합니다.

 

수리산 수리사 절 사찰을 모두 돌아보고 이제 하산는 길목으로 접습니다.

수리산 임도 둘레길 트레킹 하산길~사진 설명없이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사랑하는 아내와 로뎀등산선교팀 회장 대행과 함께 즐기는 수리산 도립공원 트레킹~

무더운 여름철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즌..슬기롭게 대처하는 즐거운 일상~등산책 하며

조금만 걸어도 느낌으로 즐겁고 개운한 트레킹 코스 수리산도립공원 둘레길 탐방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