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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행 한국의 누정 아늑한 의림지 풍경!

여름휴가 기간 중 월악산 등반 종주 완등 후 찾은 "제천"의림지"한적하고 아늑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노송과 어우러진 의림지 호수 산책 길 아내와 지인 부부 함께 여유롭게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제천의 관광명소 한국의 누정 고즈넉한 의림지를 카메라에 담아 티스토리 구독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충북 제천 의림지 호반에서 자라고 있는 수백 년생 노송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제천시 명승 20호로 지정되었으며~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천 10경 중 1경 이란다.

 

간간이 보이는 베스 낚시꾼!~ 강태공들도 세월은 낚고 있는 모습도 담아 봅니다.

둘레길 약 2km의 거리를 아내와 지인 부부 함께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도 가져 봤네요.

 

제천 의림지 한가운데 우뚝 담겨 있는 섬 하나..

그 배경과 반영도 아름다워 날씨도 흐렸지만 멋진 컷도 담아 봅니다.

 

의림지를 배경으로 멀리 보이는 제천 용두산을 품은 의림지!~~ 한국의 아름다운 누정이라고 했던가요..

삼한시대 신라 진흥왕 때 건설 축조된 수리시설로 알려져 있으며, 우륵이 최초로 제방을 쌓았다고 전해 집니다.

 

제천은 관광지이며 제천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는 산책 코스이기도 합니다.

호수를 가르는 오리배도 보이고 긴 역사를 지닌 의림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의림지 파~크 랜드~~ 요즘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관광객 수도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추세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도 할 뿐입니다.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수리시설 중 제일 오래된 의림지 제방길 따라 걷는 기분..

충북 제천 여행지 1번지~관광 명소답게 잘 정비 조성된 느낌도 들더이다.

 

제천시 캐릭터~박달 신선과 금봉 선녀입니다.

충북 제천시는 조선시대 중엽 경상도 청년 박달 도령과 충청도 처녀 금봉 낭자의 아름다운

사랑의 스토리와 우리의 대중가요로 전국에 알려진 울고 넘는 박달재의 본향이기도 합니다.

 

박달이 와 금봉이는 사랑의 화신으로 비록 현세에서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였지만 

이들의 사랑이 하늘에 닿아 반달이는 신선이 되고 금봉이는 선녀가 되어 제천 박달재에 내려와

제천 시민과 제천을 찾은 관광객 모두에게 건강과 사랑이 모두 이루어지도록.. 보살펴 주고 있어~

전국에서 제천 박달재를 찾아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 집니다.

 

방울이의 탄생과 의미~제천 10경의 십장생 캐릭터 중 하나인 제1 경인

의림지를 대표하는 물의 요정 방울이를 모태로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JIMFF2020~제18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콘셉트~ 콘텐츠~입니다.

2022년 8월 15일 광복절 날 비행장 무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는 후문입니다.

 

호젓한 의림지 호수를 가르는 백조? 오리배가 이채롭고 여유롭게 보입니다.

제천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휴식처 의림지에서 오리배를 즐겨 타고 있지요. 

 

한국의 누정 이란?~누각과 정자를 이루는 말..충북 제천 의림지 정자~~~

 

편액도 없는 문을 지나 무지개다리를 건너 ~경호루가 있는 수양버들과 노송이 반기는 숲을 걸어 봅니다.

정자 왼쪽으로는 용추폭포가 있으며~ 장마기간 전날 비가 많이 내려 웅장한 폭포가 쏟아지고 있더이다.

 

측면에서 바라본 의림지 무지개 다리 입니다.

 

제천의 관광지... 시민들의 휴식처이며 산책 코스 이기도 한 길입니다.

잔잔한 호수를 가르며 즐기다 귀환하는 오리배도 보이고 정박해 있는 오리배들도 보입니다.

긴 역사를 가진 유적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벽골제와 수산제와는 다른 점 이란다.

 

 

제천 의림지 경호루 정자 바로 밑으로 흐르는 용추폭포가 있습니다.

유리 전망대에서도~~ 팔, 다리가 후들~~ 후들~~ㅎㅎㅎ~

아찔한 용추폭포 흐름도 감상할 수 있으며 다리 옆으로 돌아 직접 보고 돌아왔네요.

 

 

제천 의림지는  작은 무지개다리를 사이에 두고 동쪽의 큰 호수와 서쪽의 작은 호수로...

서쪽 권역인 이곳은 용두산에서 발원한 물이 의림지로 흘러드는 입구가 된다고 소개합니다.

 

 

전방에 보이는 제천 용두산 (해발 871m)입니다. 제천시의 진산이며.. 북서쪽으로는 석기 암산(해발 906M)과

감악산(해발 920m)이 이어지며 산기슭에서 흐르는 물이 용두천으로 이루어 의림지로 흘러든다고 합니다.

 

의림지 주변 산책로 중간지점에는 동굴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과 의림지 산책객들이 인증 인생 샷을 날리는 포토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네요.

 

늦여름과 가을의 상징 해바라기가 곱게 피어 있는 제천 의림지 주변 풍경..~

관광객들이 물레방아 물을 퍼 올리는 조형물에서 즐겁게 힘찬 발돋움을 하고 있네요.

 

주야장천 [晝夜長川] 내리는 비~이제 끝일만도 한데.. 하루 건너 하염없이 주구장창 내립니다.

남성의 계절 가을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제천 의림지 둘레길에서 기분 좋은 산책 어떠신지요.

 

최근 많은 비가 내린 만큼 더 아름다운 풍경이 사랑하는 이웃님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제천 명승지 20호 제천 10경 중 으뜸인 유적지 의림지를 제천 여행의 시작점임을 기억하시고

가을이 되면 더욱 멋진 용두산이 품은 제천 "의림지"에서 기분 좋은 둘레길 산책~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