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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해설사 양성교육을 받으면서..
바른셈
2012. 6. 12. 08:45
♧숲 해설사 양성교육을 받으면서..♣
공원의 한적한 길 산과 들 숲속 흙길을 걸으며 감촉이 참 좋습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 집니다.
숲은 나에게 말을 건넵니다.힘들어 하지말라고..
힘든 건 네가 너무 무겁기 때문이라고 친구처럼 조용히 위로합니다.
사색의 숲길에서 사람들은 정신과 육체를 단련하고 사색에 잠기곤합니다.
나무 향기 가득한 숲 속 길을 산책하는 동안 숲이 주는 편안함과
휴식의 즐거움,자연과 하나되는 기쁨을 누리며..
자연에 대한 경외감은 유전자 속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온갖 이유로 산을 찾아 자연을 만나고 그 속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나무와 나무가 어울어져 숲이 되고..
숲과 숲이 어울려 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