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에서 제일 오래된 원조 맛집!
골목집. 소머리국밥 & 수육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소머리국밥 전문점입니다. 양념장에 찍어먹는 소머리국밥과 수육이 인기메뉴인데요.
정월 초하루..설날, 풍성한 가을 추석,에는 국밥이 무료로 제공 된다네요. 곤지암에서 제일 오래된 맛집 골목집을 소개합니다.
☆곤지암 소머리국밥 원조 골목집 ☏ 031-762-6265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62번길.
섬기는 교회 봉사요원들과 화담숲에서 그동안 수고하신 노고에 감사하는 위로여행을 마치고..
늦은 점심식사 시간.. 오후 2시경 곤지암하면 원조 소머리국밥 시식을 빼놓을 수 없지요.ㅎㅎ~
곤지암 하면 전통 소머리국밥집들이 여러곳 있지만 일행중 한분이 이곳 "골목집"이 원조라며 이곳으로 가자는 제안..
안으로 들어 서니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 맛있게 먹고 마시는 손님들로 가득 하더군요..
대단한 인기메뉴 소머리국밥과 수육을 11월 마지막 날 마무리도 하면서 방문하신 이웃님들께 맛있게 올려 드립니다.^^
전통있고 인기 있는 골목집 뭐가 달라도 달라 보이더군요..
영화배우,가수, 코미디언 등..연예인 사진들 액자에 담아 벽에 걸어놓은 인증 사진들이 눈길을 끌더이다.
물론..코미디언 방송인."배연정소머리국밥집"이 곤지암 앞,뒤,길목마다 한집건너 즐비하게 있는데 말이죠.ㅋ~
소머리국밥과 수육을 주문하고 이왕지사 곤지암에 왔으니 맛있게 먹을 수있는 기대함에 잠시 주변을 둘러 봅니다.
차림표를 보니 ※소머리국밥~ 보통: 10,000 원. 특: 12,000 원. ※수육: 大 40,000 원.小 30,000 원..
국내산 한우및,육우,젖소를 혼합 사용한다고. 가격이 문제될까요..이국밥 맛이 골목집을 찾는 이유를 알 수 있었지요.
전통 소머리국밥집에는..배추김치 무김치 고추가루 쌀 등.. 모두 국내산만 사용한다고 쓰여 있더군요.
농민들 시름을 덜어 주는 착한 골목집..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집 이곳 여행시 적극 추천 합니다.^^
앞차림상을 받아보니 깔끔 명료 하던대요.
따끈한 녹차로 목을 축이고..수육과 소머리국밥에 각..양념 소스들이 가지런히 들어 옵니다.
8명이 먹을 수 있는 수육 小자 두접시가 시장기가 발동하여 순식간에 입속으로 쏘옥.ㅎㅎ~
고소함을 겸비한 고기를 세어보니 접시에 담겨진 수육은 약 25점,1명당 6점씩 먹고나니..
바로 소머리국밥이 들어오는데..햐~~진국이란 말은 여기에 해당 되더군요.
곤지암 소머리국밥..골목집 수육..
입속에서 녹아 들더이다..맛은 고소함에 더 큰것을 시킬걸 하는 아쉬움에..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며 맛을 더 보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도 해 봅니다.
대파 송송 띄운 소머리국밥..설렁탕보다 육수가 진하고 구수함에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점심시간때는 줄을 서서 기다림속에 시장기 채움에 즐비함을 알아 볼 수 있더라구요..
소머리고기 육즙이 제대로 살아 있더군요.
방문하신 이웃님들도 소머리국밥 한뚝베기 점심시간 인데 함 먹어 보셔야지요.ㅎㅎ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소머리국밥의 유래..
1970년대 중반. 곤지암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어렵사리 살아가던 젊은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유난히 허약하고 병치레가 잦은 남편을 위해 없는 살림에도 늘 사골이며 한약을 고아 돌봤다. 그런 그녀의 정성을 눈여겨 본 한 이웃이 근처 도축장에서 일을 보던 다른 이웃에게 ‘좋은 고기 있으면 그 아낙에게 주라’고 당부를 하였다. 부탁을 받은 이웃은 소의 각 부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있던 사람인지라 ‘소머리를 달여 먹이면 오장육부 기능이 활발해진다’며 그녀에게 큼지막한 소머리를 구해주었다. 난생 처음 소머리를 보는 그녀였지만, 오로지 남편을 위하는 마음에 두어 시간을 달여 남편에게 내놓았다.
그러나 긴 병에 입이 짧아진 남편이 고기 노린내 심한 소머리 국물을 달게 마실 리 없었다. 파, 마늘, 양파, 후추, 계피 등 그녀가 알고 있는 향신채를 모두 넣었지만 소머리 고기 특유의 냄새는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여러 차례 소머리 고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소머리국을 이웃이나 포장마차 손님에게 내어 놓았는데, 그 맛이 구수하고 깊다며 비법을 묻는 이가 많았다. 인삼, 무, 찹쌀 등을 넣는 방법을 이웃들에게 알려주고, 소 혀를 더 넣어 고기의 감칠맛을 더하는 등 연구를 거듭하는 동안, ‘소머리국밥’의 소문은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몇 해가 거듭되자 입맛 없는 남편이 기운을 차린 것은 물론이고, 포장마차가 식당이 되었을 뿐 아니라, 그 식당을 따라 이웃 식당들이 업종을 바꾸면서 광주 곤지암은 ‘소머리국밥’의 고장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다. 자신만의 요리방법을 이웃과 나누고, 냄새 없애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다 보니, 곤지암에서 소머리국밥 끓여내는 집 전체가 비교적 비슷한 맛을 내게 되었다. 남편을 위하는 아내의 정성이 거리 전체의 운명을 바꾼 것이다. [출처:daum 백과사전 에서]
수육으로 배를 채웠음에도..소머리고기가 듬북 담긴 소머리국밥.. 진한 사골국물 구수한 육수가..
입맛을 사로 잡더이다. 소문난 고장 곤지암읍의 전통 맛집 소머리국밥은 역시 곤지암 "골목집" 강추 합니다.^^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들 드세요..ㅎㅎ
소머리국밥...이맛을 비교할 맛집이 있나요?
소머리국밥을 맛있게 드시고 계신 봉사요원들..수육 접시는 말끔히 비우셨네요.^^
한해동안 수고 하심 주님께서 크신 달란트로 채워 주실줄 믿습니다.
당 교회에서는 11월이 총회를 마침으로 한해를 마감하는 달 이기도 합니다.
인기 연예인은 아니지만 주인 사장님과 함께 우리 일행중 한명..
곤지암 소머리국밥 "골목집" 여사장님과 기념으로 남겨보는 박 ㅎ ㅌ 집사님!~
11월 마지막 날 입니다..지금은 점심시간..곤지암 소머리국밥으로 이웃님들도 맛있게 드셨는지요.
나라가 뒤숭숭하고 어지러운 시국...소원 하건데..11월 마지막 날 생각조차 하기 싫었던 정국 훌훌 털어 버리고,
정치 사회 경제가 안정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는 즐겁고 기쁨 두배되는 행복한 12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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