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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호수 신갈 저수지 겨울풍경

신갈저수지 겨울 풍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하갈리·공세리·고매리 등 3개 리에 걸쳐 있는 농업관개용 저수지.  경기도 수원시 신갈

인터체인지에서 남쪽으로 약 4㎞ 지점에 있다.1957년에 착공하여 1964년에  준공되었으며,  기흥 저수지라고

도 합니다.주위에는 100m 내외의 낮은 구릉지와 평지가 펼쳐져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서 신갈천과 오산천이

각각 흘러들어온다.  저수지건설로 오산과 평택지역에 홍수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일대에 펼쳐진

농경지에 풍부한 농업용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단 1970년대 후반 대형공장과 목장이 들어서면서 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의 문제가 제기되었으나,폐수단속과 준설작업으로 수질이 다소 정화되었다.또한 저수지 내에는

최근 내수면 보호를 위해 매년 약 30만 마리 정도의 치어(稚魚)를 방류한다. 대도시에 인접해 있고, 호반 주위

에는 식당과 낚시시설 등 편의시설이 충분하고 한국민속촌·대한항공연수원·체육관 등 대규모의 휴양원과 조정

훈련원이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또한 저수지를 둘러싸고 별장촌이 이루어져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지방도가 저수지를 지나고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다. 최근 종합휴양지로의 개발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신갈저수지가 임대업자의 싹쓸이 고기잡이로 ‘죽음의 호수’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다고.보도.

유료 낚시업을 위해 저수지를 임대한 업자가 최근 임대기간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치어까지 포획할 수 있는 일명 초크그물인 3중자망을 사용,

잡은 물고기를 타 지역 낚시터에 고가에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

 

 

산책로에도 썰렁하기만 합니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 신갈저수지 관리·감독권을 가지고 있는 농업기반공사 평택지사와 용인시는 서로의 책임을 떠

넘기며 수수방관.용인시도 “임대를 해주고 어업권을 허가한 상태로, 임대업자가 고기를 잡아서 파는 것은 관리권한

밖에 있는 사항”이라는 입장. 시민들은 “지자체의 ‘어쩔 수 없다’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인한 싹쓸이 고기잡이가

신갈저수지의 생태계를 파괴, 자정 능력을 크게 저하시켜 죽음의 호수로 전락하고 있고 보도한다. (용인신문 보도)

 

 

 

 

 

 

 

 

 

 

 

 

 

 

 

 

 

 

 

 

경기도 조정협회가 새로 건축되여 있습니다.

 

 

 

 

 

 매서운 추의 칼바람 속에서 루어 낚시를 하는 아저씨들..

 

 

 

 

 

 

 

 

 

 

 

 

 

 

 

 

 

 

 

 

신갈저수지에 갔다가 넘 썰렁하여 마음만 더춥게 하고 돌아 왔습니다.

저수지의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가 큰일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