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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식물화초

순백색의 화려한 백겹매화

달콤한 솜사탕 백겹매화


자연의 이치를 어기지 않고 시즌에 맞추워 곱디곱게 피어난

백겹매화.영산홍 아름다운 물결을 이룬가운데 우리들의 눈과 마음의 정화를 가져다 주는

봄의향기 가득한 꽃을 바라보면서 보람된 수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겹백매화  하얀 속내 입새를 내밀며 오가는사람들 시선이 멈쳐집니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듯이 꽃마다 고유의 색깔은 보는 이로 하여금,감탄을 자아냅니다.



하얀꽃을 탐스롭게 핀 백겹매화를 감상 하시면서 천사 도포와 같은  겹백매화는

열매를 맺지않고 꽃만 핀다고 하네요.

다른 매화나무 종과는 달리 개화하여 지는 기간이 다소 길다고 합니다.



달콤한 솜사탕을 연상케하는 백겹매화..어린가지는 초록색 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습니다.



잎의 앞뒤와 뒷면 잎맥에 털이 있으며. 짧은 잎자루에는 부드러운 털이 나 있으며 턱잎이 있습니다.

꽃은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는데 향기가 강하며, 잎겨드랑이에 1~2송이씩 달린다.



하얀 꽃잎새를 드러내며..사람과 곤충들을 유혹하고 있네요.~~

백겹매화 수즙은듯 꽃들도 겸손하고 정중합니다.

백색 매화꽃 새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에 든 부케를,,연상케 합니다.



하얀겹매화가 피여나기전 여백의 미를 느껴본다. 지난 주일은..부활절..

햇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 교회마당 화단에 나즈막하게 서있는 작은 매화나무

하얀 겹매화가 곱게 피여나기 시작을 합니다.



곱게 피어오르는 하얀 겹매화를 바라보면서 예수부활의 참뜻을 기리는 의미로도 생각하여 봅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하면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중에 꽃 하얀 겹매화를 바라보면서 고결함과 충실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회계와 자성을 통하여 새로운 삶으로 거둡나는대 예수부활의 참뜻을 생각하게 됩니다. 



새로운 한주간도 자신을 돌아보면서 힘차고 기쁨 넘치게 새롭게 출발을 하면서~맞는 수요일..

우리가 주님과 함께 고난을 당하다 오지 못했를 지라도 베드로 같고 가롯유다 같고 탕자같은 우리를

오늘도 여전히 흘리신 보혈로 부끄러운 죄악을 씻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해야 할것 입니다.



백겹매화.빨간 매발톱꽃, 영산홍등..아름다운 물결을 이룬가운데 우리들의 눈과

마음의 정화를 가져다 주는 봄의 전령 향기 가득한 꽃을 바라보시면서..

다가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닭는 보람된 수요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