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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화신 연분홍 철쭉과 손자 예찬이

봄의 화신 연분홍 철쭉..우리 집 베란다 에서 봄을 만끽하면서 만개했네요, 어쩜 호박벌이 화사한 꽃잎에 반해서

날아 들었습니다.좋은 소식이 있을 징조 인가요?봄이 오는 길목에서 제일 먼저 부지런한 건 화사한 봄꽃 소식과

함께 반갑지 않은 황사 봄바람 이지요.   그런데 금년에는 유난히 봄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리지요.봄의 문턱에서 미처 봄옷을 갈아 입지 못한 채..추운 겨울철 빛바랜 풀 자락 안에서 살랑대는 봄바람은

 

이미 겨울 기운을 떨쳐내고 온기를 담은 입술을 간지럽힙니다. 소리없이 찾아온 봄바람도 시간이 흐르면 홀연히

떠나가겠지요.누군가 말 했지요..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요.폭풍이 아무리 거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니

너무 고민하지 말라고 했습니다.이웃님들 한동안 찾아 뵙질 못해 너무 송구한 마음에서 화사한 봄꽃소식과 함께

바람처럼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봄바람 맞으며 꽃향기 담으러 카메라 들러 메고 떠나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우리집 앞 베란다에 곱게 피어난 연분홍 철쭉..

호박벌이 화사한 꽃잎에 반하여.불청객?으로 찾아 들어었네요.

 

 

 

봄의 화신 연분홍 철쭉..

우리 집 베란다 에서 봄을 느끼면서 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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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벌이 연신 꽃향기에 취해서 더둠거리며 다니고 있지요,.^^

↑↓

 

꽃샘추위와 황사바람에 건강 유의 하시고.즐거운 봄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아들 장가 보낸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손자를 낳아 귀엽게 성장하고 있네요.

이웃님들...손자녀석 무럭무럭 튼실히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세요.^^*

 

 

 

산마조아 말아톤 둘째 손자 귀여운 예찬이~

 

 

 

엇그제 아들이 출생 50일 기념사진이라고

보여준 둘째손자의 예쁜 미소가 귀여운 손자 예찬이~

 

 

울 할아버지 불로그에 방문하신 모든 분! 고맙다고 인사하는 듯 합니다.ㅎㅎ~

봄이 이제 완연합니다..옷깃을 스치는 차가운 꽃샘추위에도 봄은 봄인가 봄니다.

바람에 실려 오는 봄기운을 만끽하시는 활기찬 한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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