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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도봉산] 겨울비 우산속 우이암 정상을 향하여..

 도봉산은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지요.   서을시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해발 542m 우이암 까지만

주말에 내린 비를 흠벅 맞고 우중 산행을 하면서 서울의 명산. 도봉산은 우리 일행을 실망 시키지 않았습니다.

 

지난주말 로뎀등산팀 7명과 함께 수원역출발 도봉산역까지 1시간50분 만에 도착.도봉산입구서 부터 겨울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모두들 우산을쓰고 우비를 챙겨입고 정상까지 등반계획을 접고.. 북한산국립공원의 도봉산

우이암 까지만 오르기로 하고 우중산행을 하면서 사실 오르는 것만을 생각한다면 등산은 이렇게 즐거울 수 없

습니다. 진정한 등산의 즐거움은 이렇게 새로운 산을 찾아 계획하고 준비하고 생각하며, 산을 타는 것 이지요.

 

오늘같이 우중산행을 하면서..어렵고 힘은 들었지만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면서.로뎀등산선교회원들

의 억척같은 믿음과 의지로..모두들 우이암까지 완주하고 하산하면서..험남한 길로 접어들어 고생하신 횐님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우중 똑딱이로 촬영한 선명한 사진은 아니지만

이웃님들과 함께 등반한 도봉산 그래도 힘들었던 어려운 우중산행 아름다운 추억의 등산여행으로 남깁니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산) 표지석앞에서 로뎀등산팀 기념인증..

오늘의 등반계획..오전,10시

도봉산역-능원사-도봉엣길입구-도봉서원-금강암-성도원-거북바위-도봉산 주능선도착.(약2시간)

우이암(牛耳巖)-하산-험난한?하산길-원통사-무수골-도봉역..하산완료..오후2시.중식.(등반시간 총 4시간)

 

 

도봉산 능원사 앞을 지나며..

간판도 아름다운 일주문을 지나면서 위를 올려다보니..

 

한국불교,,도봉산능원사 입구입니다.

처마부터 기둥까지 황금 단청이 들어가지 않은 곳이 없네요.

 

 

황금빛.. 히~~멋집니다.

비내리는 도봉산 능원사.겨울비가 촉촉히 내리고..

 

 

도봉엣길로 가는 길목에서..

회계님과..굳세어라..ㄱ,ㅅ.권사님~ ㅋ~~

 

 

비가 점점 많이 내리면서..둘레길 탐방을 하려다..

우회하여..우이암까지 등반하기로 결정하고 오르기 시작..

 

 

 

 

 

 

 

 

내리는 비를 바위 밑에서 피하며..

따끈한 커피 한잔으로 추위도 녹이는 등산객들...

 

 

 

 

 

 

오!~ 하나님..어찌 이리 많은 비를 내리시나이까.ㅎㅎㅎ

회장과.고문,,총무,..강.ㅇ,ㄱ회원님..눈뜨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앗..기도가 아니였네요..

도봉산 등산 이정표를 보고 있던 중 이였군요.ㅋㅋ

 

 

도봉산 중간지점..금강암? 인가요..

비가 너무 많이 내려..그래도 기념으로 한컷..

곳간지기님!~~

 

 

총무님 수고하셨네요..

다음 부터는..등산 지형과 지도 꼭 챙기세요.^^

 

 

 

 

거북바위로 오르기전..

 

 

 

겨울비 우비속..

 도봉산 우중산행,,우비입고 기념인증으로 남기며..

 

 

거북바위로 오르기..직전..우이봉으로 오르는 회원들..

거북바위가 눈속에 파묻혀,,보이질 않네요.~

 

 

도봉산 주능선이 가까와 집니다..

겨울비 운무와 안개....

 

 

 

 

 

 

 

 

 

 

 

 

 

 

도봉주능선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

 

 

 

도봉주능선 도착..

 

 

 

도봉산 오봉으로 오를 계획이였으나 ..

능선에서..추위와 거센 찬바람으로 우이암쪽으로..

 

 

우이암쪽으로 갑시다..

 

 

 

 

 

우이암으로 오르고 있는 회원들..억척스럽습니다.

 

 

 

바지 가랭이 찟어 지것넹.ㅎㅎㅎ~

 

 

 

 

가슴을 조이며..올려다 보는 심경..

바위 빗길..오르는 회계님 조심,조심..

 

 

 

 

 

 

 

마지막 주자 총무님..애쓰셨어요..

 

 

곳간지기님..

로뎀등산선교회 초대회장..지금은 고문..

여기 까정 수고하셨수..휴~~~

 

 

도봉산 우이암 200m전..이정표..

 

 

 

 

 

 

 

우이암 능선으로 오르는 계단..

 

 

 

우이암 능선 에서 바라본..도봉산..

안개와 운무로 보이질 않습니다.ㅎㅎ~

 

 

좌측으로 조금 보입니다.

 

 

 

 

 

 

우이암 도착..우이암(牛耳巖)입니다.

도봉산 대표적인 암봉(바위) 가운데 하나로 높이는 542m.

바위 형상이 소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우이암이라고 표지판이 없어..그대로 지나칠뻔 했네요..

회원들은 그대로 하산하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우이암에서..

월래 명칭은 관음봉..또는 사모봉 이였다고 합니다.

 

 

비로 인해서 지대로 촬영을 못해.. 아쉬움만 남습니다.

 

 

도봉산 우이암에서 밝게 웃는 회원들 기념으로 남기며..

우중속.등산여행.여기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산 중,,기암괴석..

비를 피하며..점심을 먹는 등산인들..

 

 

험난한 하산길에서 우왕좌왕.

가까스로 찾은 원통사에 도착을 합니다.

 

 

겨울비 우비입고..도봉산 등산..

즐겁고 행복 하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하산길..이길이 무수골 인가 싶습니다.

 

 

도봉산 등산여행..하산완료..

 

도봉산 우이암까지 완주하신 회원님들..

비 맞으며 등산은 처음 인듯 싶습니다.함께 기도하며..

우의도 다진 도봉산 등반 애쓰셨습니다.함께하신 이웃님들 고맙습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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