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보는../사진속으로

봄의 향기 맴도는 서호 항미정과 정겨운 둘레길

봄의 향기 가득한 서호저수지 항미정과 정겨운 둘레길을 둘러보면서..

 

서호저수지는 조선 22 임금 정조께서 조선후기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축조하였으며 정조의 권능정책을 보여

주는 중요한 사적으로 조선후기 농업사 및 당시 관개시설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으며 서호저수지 건설은(1794

~9년)수원성을 쌓을때 함께 축조된 호수입니다. 수원을 한국 농업연구의 핵심이 되는 근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부터 봄의 향기가 멤도는 따뜻한 날씨 철새들의 도래지인 서호저수지 여기산공원의 둘레길 감상에 이어서 2차로

역사가 깊은 항미정과 축만교 (서호다리)와 수원축만제에 대하여 함께 알아 보도록 합니다.  농촌진흥청,본관 뒤편에

위치한 호수의 아름다운 정취도 맛보며 주변의 따사한 햇빛을 받으며 추운지방 으로 떠나려는 철새들 날개짓과 잉어

때들의 노니는 모습도 감상 하시면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서호저수지 축만교 를 지나기전 항미정 이란 정자

에서 바라본 여기산의 그림자가 수면에 비치며 노을이 질때의 절경이 대단히 아름다워 수원팔경의 하나로 꼽습니다.

 

항미정 누각도 여유로움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둘러보시면서 봄이 오는 소리와 같이 움추려들었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여시고 가족 소풍나들이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최적지 정겨운 둘레길 서호저수지에서 봄의 낭만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항미정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소재하며 조선조 정조대왕이
화성 축성당시 부근 농민들의 관계용수로 사용하기 위하여
서쪽에 만든 호수로 항미정이란 정자가 있으며 여기산의 그림자가

수면에 비치며 노을이 질때의 절경이 대단히 아름다워 수원팔경의 하나라 하였다

 

 

항미정앞을 지나면 바로 축만교가 있습니다.

 

 

축만교에서 바라본 항미정 누각입니다.

 

 

주변분들이나 여행객들은 향미정이라고 불리는데 정식 명칭은 항미정(杭尾亭)입니다.

 

 

축만교..

서호다리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 당시 개축되었습니다.

 

 

철새는 날아가고 있네요,.

 

 

어린시절 미역감으며 고기잡던 시절 엣추억도 새록 떠오릅니다.

 

 

서호저수지 물이 차면 스스로 내려지는 축만교아래 폭포

 

 

폭포를 개조하여 수문으로 개축되였네요.^^

 

수원 축만제 

수원화성의 서쪽 여기산 아래 축조한 저수지로 축만제둔의 관개시설로 만들어졌다.

정조23년(1799) 정조는 내탕금 3만 냥을 들여 축만제를 만들게 하고 수문 2곳을 갖추었다.

몽리면적은 232두락으로 화성 주변의 인공 저수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으며 과학 영농의 본보기 시설물이다.

만석거와 만년제에 뒤이어 축조된 축만제는 천년만년 만석의 생산을 축원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수원화성 서쪽에 있어 일명 서호로 불리고 있으며 서호에 비치는 낙조로 유명하다.

 

 

반대편 둘레길 조깅코스에서 바라본 축만교..

 

 

철새들의 도래지 이기도한 서호저수지..

 

 

여기산과 어울어진 서호저수지..

수면위에 물결이 쳐서 반영을 볼 수 없음을 아쉽습니다.

 

 

둘레길 서호공원에서..

 

 

서호 동쪽편에 당시 축조된 수문입니다.

 

 

따사한 햇빛을 받은 서호저수지 수면..

 

 

 

 

 

 

 

 

 

 

 

서호저수지 상류에 몰려든 잉어떼를 담으려는 산책객,,아슬 위험하게

 

 

신기한듯 잉어노니는 장면을 담기에 바쁨니다.

 

 

 

 

 

 

 

 

 

 

 

 

 

 

 

 

 

 

 

 

 

 

 

 

봄이오는 길목에서 수양버들 나무가지에도 연두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오시는 길~

전철1호선 화서역 하차 도보로 약10분정도 오시면 됩니다.

화서역을 나와 서호공원입구 구름다리 이용도 가능 합니다.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