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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봄빛 가득 머금고 피어나는 봄꽃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린 봄날!~

매화.개나리 명자나무..꽃이 터질듯..피어나고 있지요.

매실나무는 잎보다 먼저 흰색 또는 연분홍섹 꽃을 피웁니다.

향기가 강하고.꽃잎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습니다.

 

 

지금 막피어나기 직전의 매실나무 꽃망울 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겨울이 끝나기 전에 향기 진한 꽃을 피우기 때문에 예로부터

난,국화,대나무와 함께 사군자로 사랑을 받아 왔지요.

퇴계 이왕 선생님이 가장 좋아 했다는 바로 매실나무 입니다.

 

 

 

 

 

 

 

 

 

붉은색으로 화려한 꽃을 피울..

명자나무꽃..

 

 

 

아름다운 아가씨나무 명자나무 꽃망울...

 

 

아가씨나무 또는 아씨나무 라고도부릅니다.

명자나무꽃이 피면 동네 아가씨들이 바람난다고 하여

집안에 심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합니다.

산당화(山棠花)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개나리나무 꽃도 곧 피어나겠지요.

 

 

숲속에서 만난,,이름모를 나무 새순입니다.

 

곷샘추위도 물러나고 완연한 봄날입니다.

봄빛 가득 머금고..피어나는 봄꽃들.. 포근한 봄 나들이로..

주변의 자연도 관찰하시는 즐거운 수요일 되시기 바랍니다.^^*